18cm의 노예들 - 13부
현수와 아름인 미란이 없는 틈을 이용하여 두 사람만의 욕정을 쉬지않고 풀었다.
대물 자지인 현수의 자지를 쉴틈없니 받아들이던 아름이의 보지가 빨갛데 달아올라오기 시작해서야
두 사람의 유희는 끝이 났다.
저녁이 다 될 무렵 미란이 모임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다.
토요일 오후내내 집를 비운 미란인 미안한 마음에 양손에 가득 먹을것을 사들고 왔다.
"모야? 왜 이리 조용한거야?"
거실에 들어선 미란이 너무도 조용한 집안에 이리저리 둘러본다.
아름이의 방안을 열자 아무것도 입지않은 아름이 침대에 정말 널브러져 자고 있다.
"으이구...그렇게 당부를 했건만 이러고 자냐....형부도 있는데...."
미란이 이불을 가져다가 아름이의 몸을 덥는다.
안방으로 향한 미란이 현수를 보고 새삼 놀랬다.
현수 또한 알몸인 상태였다.
평소 알몸으로 자는 현수 지만 이렇게 낮잠을 자면서 알몸인 경우는 처음있는 일이었다.
왠지 낮선 기운이 미란의 뒷목을 훑고 지나간다.
하지만 그저 상상일거라 생각하고 미란이 옷을 벗고 욕실로 들어가 시원하게 샤워를 한다.
오후 내내 친구들과 수다를 떨고 돌아다니느라 온몸에 땀이 베어 있었다.
거울속에 비친 자신의모습에 취한듯 미란은 온몸 구석구석을 깨긋히 딱아 냈다.
순간 아름이의 알몸이 떠올랐다.
자세히 본것은 아니었지만 조금은 질투나는 몸이었다.
비록 아름이 이혼한 몸이었지만 자신이 비해 아직 탱탱한것만 것 같았다.
현수와의 질펀한 섹스 이후에 미란은 벗은몸에 유난히 눈길이 갔다,
혹시나 나이 살이 들지 않았나 여기저기를 살핀다.
샤워를 하니 한결 몸이 개운했다.
미란이 샤워를 마치고 방으로 돌아와도 현수는 일어날 기색이 없다.
알몸으로 자고 있는 현수의 자지도 기력을 다한듯 축 처져있다.
늘 발기된채 성을 내고 잇던 자지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또한 신기했다.
힘없이 쳐져 있는모습에서 도대체 그 단단함이 어디서 부터 오는것인지....
저런모습이 그렇게 무섭도록 탱탱해지며 거대하게 변한다는게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마치 어린아이가 신기한 장난감을 쳐다보듯 뚫어져라 자지를 쳐다보던 미란이 천천히 몸을 현수쪽으로 움직인다.
세상모르고 자고 있는 현수의 자지를 손가락으로 툭툭 팅겨보자
늘어진 자지가 잠시 고개를 드는듯 꿈틀 거린다.
"참 신기해....자면서도 반응하네......"
하지만 그반응은 아주 짧게 왔다.
여전히 주물럭 거리는 미란의 손이었지만 짧은 반응을 남기고는 이내 고개를 수그린다.
반응없는 자지때문인지 미란도 손장난을 멈추어 버리고는 거실로 나가버렸다.
늦은 저녁 준비로 분주한 미란이 갑자기 일손을 멈추었다.
너무도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이다.
아무도 없는 집안에 형부와 처제가 알몸으로 자고 있다.
우연이겠지 생각하면 그만이겠지만 순간 몸서리치게 살이 떨려온다...
"설마~~~~?!"
미란은 애써 머릿속의 생각을 지우고 다시 일손을 잡았다.
설마 처제와 형부 사이인데.....
그런생각으로 스스로 안위를 했다.
한참이나 저녁 준비에 열중이던 미란이 인기척을 느꼈다.
아름이 기지개를 펴며 거실로 나오고 있었다.
"얘가 정말 미쳤나봐~? 옷 안입어? 그러다가 형부가 보면 어쩔라고~~?"
"아~~참~~자꾸 깜박하네~~~"
아름이 다시 방으로 들어가 옷을 입고 나왔다.
입었다기 보단 가린것이나 다름없는 옷이었다.
헐렁한 티가 허벅지까지 내려와 있고 그 속엔 바지를 입었는지 궁굼할정도였다.
"넌 전에도 그렇게 하고 다녔냐?"
"그냥 늘 집안에 혼자 있을땐 알몸이 편해서 "
"그래도 신경좀 써.....불안하다....형부 볼가봐...."
"ㅎㅎ~~까짓거 보라그러지 모~~"
"얘가 점점~~못하는소리가 없어......"
"모 언니랑 하는것도 봣는데 알몸 보여주는게 무슨 대수라고.....ㅋㅋ"
아름이 킥킥대며 웃자 미란은 식당에서의 일이 생각나 얼굴이 붉어 졌다.
한참이나 킥킥대던 아름이 거실로 들어가 옷메무새를 고치고는 다시주방으로 나왔다.
힘들어하던 현수를 깨워 늦은 저녁을 먹고는 나란히 티비앞에 앉았다.
"우리 찜방 갈래?"
미란이 먼저 입을 열었다.
"갑자기 왠 찜방???"
"다들 피곤해 하는거 같은데 가서 찜질하고 오면 좀 괜찮지 않을까?"
"하긴 좀 찌뿌둥 하긴 하다....처제는 어쩔래?"
"토요일인데 사람 많지 않을까? 사람 너무 많음 정신만 없던데....."
"날이 더워서 그렇게 많지는 않을거야...가보자....."
미란이 내키지않아하는 아름이를 설득하여 옷을 갈아 입었다.
아름이와 현수도 미란이를 따라 찜방으로 향했다.
아파트 긑처에 제법 큰 찜질방이 들어서 있어서 세사람은 산책삼아 걸었다.
미란이와 아름인 앞쪽에서 서로의 팔짱을 끼고는 재잘거리며 간다.
좀 뒤쳐진 현수는 담배를 하나 물고는 그녀들의 뒷태를 감상한다.
미란이의 엉덩이가 조금 더 튀어나온 형태다.
둘다 흰 피부를 가지고 있는지라 누가 났다고 평가하기는 힘들었다.
아름이에 비해 미란이의 허벅지는 얇았다.
그래서 인지 그녀의 엉덩이 사이의 공간이 더욱 섹시하게 느껴진다.
세사람은 찜방에 도착하고는 각자 욕실로 들어갔다.
샤워를 하기전 현수는 아름이에게 은밀한 문자를 한통 넣었다.
[노팬티, 노브라로 나와 언니몰래]
[알았어요.....]
답 문자는 바로 왔다.
샤워를 마친 현수는 남탕을 지나 찜질방으로 들어갔다.
예상과는 다르게 많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있다.
주말이라 아이들이 시끄럽게 돌아다니고 있었다.
중앙 로비엔 모여 앉은 아줌마들이 머리엔 수건을 두른채 수다를 떨고 있고,
그 주변을 그 녀들의 아이들로 보이는 녀석들이 자기들끼리 정신이 없다.
현수는 아름이와 미란이 나오길 기다리며 구석진 곳에 자리를 잡았다.
간혹 보이는 아가씨들의 옷차림이 현수의 눈길을 끈다.
다 같은 옷을 입고 있긴 하지만 아줌마들에게서 느겨지는 평범함이 아니라 섹시함이었다.
특히 불가마방을 들어갔다와 땀에 흠뻑 젖어 있는 여체는 그야말로 환상이었다.
땀에 젖어 달라 붙은 옷이 그녀들을 더욱 섹스럽게 보이게 한다.
"여기야~~~"
아름이와 미란이 여탕 입구에서 나오는게 보이자 현수는 손을 들어 그들을 불렀다.
두 여자는 양머리를 한채 뽀얀 피부를 자랑하며 현수에게 다가왔다.
다가선 그 녀들은 현수 앞에 양반다리를 하고 앉았다.
반팔티에 헐렁한 반바지.
같은 옷을 입고 있는 사람들이지만 자신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여자 둘이 현수의 앞에 있다.
그 중 한여자는 자신이 시킨대로 노팬티에 노브라 일것이다.
현수는 당장 확인하고 싶었다.
아름이 정말 자신의 요구대로 하고 나왔는지 무척이나 궁굼했다.
"뭐 좀 사올까? 시원한거라도?"
"그래 음료라도 하나씩 먹자....식혜?"
"좋아요....같이가요...형부......"
음료를 사러가는 현수를 따라 아름이 일어 섰다.
두사람은 음료판매대에 나란히 서서 음료를 주문한다.
[내가 하란데로 하고왓어?]
점원이 주문받은 것을 준비하는동안 현수가 아름이의 귀에대고 속삭였다.
아름이 말없이 고개를 흔들었다.
현수의 얼굴에 음흉한 미소가 퍼진다.
주문한 음료가 나오자 다시 미란이가 있는곳으로 돌아온 두사람.
미란은 커다란 티비에 시선을 꽂은채 누워있었다.
"언니 안들어갈래 불가마 나올시간인데?"
"아우~~난 못들어가 거기 들어가면 숨막혀 죽을 거 같아.....너나 갔다와"
"형부는요?"
아름이 현수를 은근한 눈빛으로 쳐다본다.
"어디 한번 가볼까?"
두사람이 일어서 불가마로 향한다.
토굴 처럼 생긴 입구에서 가마니같이 생긴 방석을 들고 불가마로 들어가보니 의외로 사람이 없다.
들어서자 마자 입으로 들어오는 뜨거운 열기.
그 뜨거운 열기는 금방이라도 사람을 질식시킬정도였다.
나란히 한쪽 구석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들어온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온몸이 달아오르면서 서서히 땀이 흐른다.
그나마 있던 사람들도 땀에 흠뻑젖은 모습으로 일어서 나가버렸다.
이젠 둘만이 불가마 안에 남았다.
"보여줄래?"
"여기서요? 누가 들어오기라도 하면 어쩌려구요?"
"확인만 시켜줘~"
"네 알았어요...."
아름인 앉은채 티를 훌렁 위로 올렸다.
땀에 흠뿍 젖은 그녀의 젖이 드러났다.
땀에 젖은 여자의 젖은 정말 꼴리는 광경이었다.
현수의 손이 그런 아름이의 젖을 향해 움직였고 아름이는 출입구 쪽을 살피며 있다.
흘러내리는 땀때문에 아름이의 젖은 미끌거렸다.
하지만 그 미끌거림이 더욱 자극으로 다가온다.
"팬티는?"
젖을 주무르던 현수의 말이끝나기가 무섭게 아름이 일어선다.
연신 입구쪽으로 얼굴을 돌리며 아름이 반바지를 벗어 내렸다.
역시나 노팬티다.
반나의 모습으로 서 있는 아름인 온몸이 땀 범벅이었다.
그녀의 땀에 젖은 모습은 누가봐도 야한 모습이었다.
순간 입구쪽에 움직이 있자 아름이 서둘러 옷을 여미고 앉는다.
중년의 여자가 수건을 머리에 두르고는 불가마로 들어왔다.
두사람은 키득거리며 여자의 눈치를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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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건강을 걱정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스토리상 별로 야하지 않네요~
야설란에 야하지 않는글 별로 인기가 없던데~~ㅎㅎ
진행상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
지켜봐주세요~~
그럼 오늘도 즐감 즐섹하시길~~~^^*
대물 자지인 현수의 자지를 쉴틈없니 받아들이던 아름이의 보지가 빨갛데 달아올라오기 시작해서야
두 사람의 유희는 끝이 났다.
저녁이 다 될 무렵 미란이 모임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다.
토요일 오후내내 집를 비운 미란인 미안한 마음에 양손에 가득 먹을것을 사들고 왔다.
"모야? 왜 이리 조용한거야?"
거실에 들어선 미란이 너무도 조용한 집안에 이리저리 둘러본다.
아름이의 방안을 열자 아무것도 입지않은 아름이 침대에 정말 널브러져 자고 있다.
"으이구...그렇게 당부를 했건만 이러고 자냐....형부도 있는데...."
미란이 이불을 가져다가 아름이의 몸을 덥는다.
안방으로 향한 미란이 현수를 보고 새삼 놀랬다.
현수 또한 알몸인 상태였다.
평소 알몸으로 자는 현수 지만 이렇게 낮잠을 자면서 알몸인 경우는 처음있는 일이었다.
왠지 낮선 기운이 미란의 뒷목을 훑고 지나간다.
하지만 그저 상상일거라 생각하고 미란이 옷을 벗고 욕실로 들어가 시원하게 샤워를 한다.
오후 내내 친구들과 수다를 떨고 돌아다니느라 온몸에 땀이 베어 있었다.
거울속에 비친 자신의모습에 취한듯 미란은 온몸 구석구석을 깨긋히 딱아 냈다.
순간 아름이의 알몸이 떠올랐다.
자세히 본것은 아니었지만 조금은 질투나는 몸이었다.
비록 아름이 이혼한 몸이었지만 자신이 비해 아직 탱탱한것만 것 같았다.
현수와의 질펀한 섹스 이후에 미란은 벗은몸에 유난히 눈길이 갔다,
혹시나 나이 살이 들지 않았나 여기저기를 살핀다.
샤워를 하니 한결 몸이 개운했다.
미란이 샤워를 마치고 방으로 돌아와도 현수는 일어날 기색이 없다.
알몸으로 자고 있는 현수의 자지도 기력을 다한듯 축 처져있다.
늘 발기된채 성을 내고 잇던 자지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또한 신기했다.
힘없이 쳐져 있는모습에서 도대체 그 단단함이 어디서 부터 오는것인지....
저런모습이 그렇게 무섭도록 탱탱해지며 거대하게 변한다는게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마치 어린아이가 신기한 장난감을 쳐다보듯 뚫어져라 자지를 쳐다보던 미란이 천천히 몸을 현수쪽으로 움직인다.
세상모르고 자고 있는 현수의 자지를 손가락으로 툭툭 팅겨보자
늘어진 자지가 잠시 고개를 드는듯 꿈틀 거린다.
"참 신기해....자면서도 반응하네......"
하지만 그반응은 아주 짧게 왔다.
여전히 주물럭 거리는 미란의 손이었지만 짧은 반응을 남기고는 이내 고개를 수그린다.
반응없는 자지때문인지 미란도 손장난을 멈추어 버리고는 거실로 나가버렸다.
늦은 저녁 준비로 분주한 미란이 갑자기 일손을 멈추었다.
너무도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이다.
아무도 없는 집안에 형부와 처제가 알몸으로 자고 있다.
우연이겠지 생각하면 그만이겠지만 순간 몸서리치게 살이 떨려온다...
"설마~~~~?!"
미란은 애써 머릿속의 생각을 지우고 다시 일손을 잡았다.
설마 처제와 형부 사이인데.....
그런생각으로 스스로 안위를 했다.
한참이나 저녁 준비에 열중이던 미란이 인기척을 느꼈다.
아름이 기지개를 펴며 거실로 나오고 있었다.
"얘가 정말 미쳤나봐~? 옷 안입어? 그러다가 형부가 보면 어쩔라고~~?"
"아~~참~~자꾸 깜박하네~~~"
아름이 다시 방으로 들어가 옷을 입고 나왔다.
입었다기 보단 가린것이나 다름없는 옷이었다.
헐렁한 티가 허벅지까지 내려와 있고 그 속엔 바지를 입었는지 궁굼할정도였다.
"넌 전에도 그렇게 하고 다녔냐?"
"그냥 늘 집안에 혼자 있을땐 알몸이 편해서 "
"그래도 신경좀 써.....불안하다....형부 볼가봐...."
"ㅎㅎ~~까짓거 보라그러지 모~~"
"얘가 점점~~못하는소리가 없어......"
"모 언니랑 하는것도 봣는데 알몸 보여주는게 무슨 대수라고.....ㅋㅋ"
아름이 킥킥대며 웃자 미란은 식당에서의 일이 생각나 얼굴이 붉어 졌다.
한참이나 킥킥대던 아름이 거실로 들어가 옷메무새를 고치고는 다시주방으로 나왔다.
힘들어하던 현수를 깨워 늦은 저녁을 먹고는 나란히 티비앞에 앉았다.
"우리 찜방 갈래?"
미란이 먼저 입을 열었다.
"갑자기 왠 찜방???"
"다들 피곤해 하는거 같은데 가서 찜질하고 오면 좀 괜찮지 않을까?"
"하긴 좀 찌뿌둥 하긴 하다....처제는 어쩔래?"
"토요일인데 사람 많지 않을까? 사람 너무 많음 정신만 없던데....."
"날이 더워서 그렇게 많지는 않을거야...가보자....."
미란이 내키지않아하는 아름이를 설득하여 옷을 갈아 입었다.
아름이와 현수도 미란이를 따라 찜방으로 향했다.
아파트 긑처에 제법 큰 찜질방이 들어서 있어서 세사람은 산책삼아 걸었다.
미란이와 아름인 앞쪽에서 서로의 팔짱을 끼고는 재잘거리며 간다.
좀 뒤쳐진 현수는 담배를 하나 물고는 그녀들의 뒷태를 감상한다.
미란이의 엉덩이가 조금 더 튀어나온 형태다.
둘다 흰 피부를 가지고 있는지라 누가 났다고 평가하기는 힘들었다.
아름이에 비해 미란이의 허벅지는 얇았다.
그래서 인지 그녀의 엉덩이 사이의 공간이 더욱 섹시하게 느껴진다.
세사람은 찜방에 도착하고는 각자 욕실로 들어갔다.
샤워를 하기전 현수는 아름이에게 은밀한 문자를 한통 넣었다.
[노팬티, 노브라로 나와 언니몰래]
[알았어요.....]
답 문자는 바로 왔다.
샤워를 마친 현수는 남탕을 지나 찜질방으로 들어갔다.
예상과는 다르게 많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있다.
주말이라 아이들이 시끄럽게 돌아다니고 있었다.
중앙 로비엔 모여 앉은 아줌마들이 머리엔 수건을 두른채 수다를 떨고 있고,
그 주변을 그 녀들의 아이들로 보이는 녀석들이 자기들끼리 정신이 없다.
현수는 아름이와 미란이 나오길 기다리며 구석진 곳에 자리를 잡았다.
간혹 보이는 아가씨들의 옷차림이 현수의 눈길을 끈다.
다 같은 옷을 입고 있긴 하지만 아줌마들에게서 느겨지는 평범함이 아니라 섹시함이었다.
특히 불가마방을 들어갔다와 땀에 흠뻑 젖어 있는 여체는 그야말로 환상이었다.
땀에 젖어 달라 붙은 옷이 그녀들을 더욱 섹스럽게 보이게 한다.
"여기야~~~"
아름이와 미란이 여탕 입구에서 나오는게 보이자 현수는 손을 들어 그들을 불렀다.
두 여자는 양머리를 한채 뽀얀 피부를 자랑하며 현수에게 다가왔다.
다가선 그 녀들은 현수 앞에 양반다리를 하고 앉았다.
반팔티에 헐렁한 반바지.
같은 옷을 입고 있는 사람들이지만 자신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여자 둘이 현수의 앞에 있다.
그 중 한여자는 자신이 시킨대로 노팬티에 노브라 일것이다.
현수는 당장 확인하고 싶었다.
아름이 정말 자신의 요구대로 하고 나왔는지 무척이나 궁굼했다.
"뭐 좀 사올까? 시원한거라도?"
"그래 음료라도 하나씩 먹자....식혜?"
"좋아요....같이가요...형부......"
음료를 사러가는 현수를 따라 아름이 일어 섰다.
두사람은 음료판매대에 나란히 서서 음료를 주문한다.
[내가 하란데로 하고왓어?]
점원이 주문받은 것을 준비하는동안 현수가 아름이의 귀에대고 속삭였다.
아름이 말없이 고개를 흔들었다.
현수의 얼굴에 음흉한 미소가 퍼진다.
주문한 음료가 나오자 다시 미란이가 있는곳으로 돌아온 두사람.
미란은 커다란 티비에 시선을 꽂은채 누워있었다.
"언니 안들어갈래 불가마 나올시간인데?"
"아우~~난 못들어가 거기 들어가면 숨막혀 죽을 거 같아.....너나 갔다와"
"형부는요?"
아름이 현수를 은근한 눈빛으로 쳐다본다.
"어디 한번 가볼까?"
두사람이 일어서 불가마로 향한다.
토굴 처럼 생긴 입구에서 가마니같이 생긴 방석을 들고 불가마로 들어가보니 의외로 사람이 없다.
들어서자 마자 입으로 들어오는 뜨거운 열기.
그 뜨거운 열기는 금방이라도 사람을 질식시킬정도였다.
나란히 한쪽 구석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들어온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온몸이 달아오르면서 서서히 땀이 흐른다.
그나마 있던 사람들도 땀에 흠뻑젖은 모습으로 일어서 나가버렸다.
이젠 둘만이 불가마 안에 남았다.
"보여줄래?"
"여기서요? 누가 들어오기라도 하면 어쩌려구요?"
"확인만 시켜줘~"
"네 알았어요...."
아름인 앉은채 티를 훌렁 위로 올렸다.
땀에 흠뿍 젖은 그녀의 젖이 드러났다.
땀에 젖은 여자의 젖은 정말 꼴리는 광경이었다.
현수의 손이 그런 아름이의 젖을 향해 움직였고 아름이는 출입구 쪽을 살피며 있다.
흘러내리는 땀때문에 아름이의 젖은 미끌거렸다.
하지만 그 미끌거림이 더욱 자극으로 다가온다.
"팬티는?"
젖을 주무르던 현수의 말이끝나기가 무섭게 아름이 일어선다.
연신 입구쪽으로 얼굴을 돌리며 아름이 반바지를 벗어 내렸다.
역시나 노팬티다.
반나의 모습으로 서 있는 아름인 온몸이 땀 범벅이었다.
그녀의 땀에 젖은 모습은 누가봐도 야한 모습이었다.
순간 입구쪽에 움직이 있자 아름이 서둘러 옷을 여미고 앉는다.
중년의 여자가 수건을 머리에 두르고는 불가마로 들어왔다.
두사람은 키득거리며 여자의 눈치를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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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건강을 걱정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스토리상 별로 야하지 않네요~
야설란에 야하지 않는글 별로 인기가 없던데~~ㅎㅎ
진행상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
지켜봐주세요~~
그럼 오늘도 즐감 즐섹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