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먹히는 나의여친 - 13부
이 소설은 일본 소설이 원작으로 한국과 정서가 다를 수 있습니다.
캐릭터와 장면을 상상하며 읽으시면 쾌감이 극대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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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사정을 마친 깔끔한 모습의 박우진.
아영이는 자신의 몸에 묻은 대량의 정액을 응시하고 있었다.
"아영이 모습 엄청 에로틱하네"
정액투성이의 아영이를 보고 최찬영이 말했다.
"굉장해...이렇게 많이..."
"어땠어? 남자의 사정을 가까이서 본 소감은."
"나오는 기세도 대단하고...많이 나와서 조금 깜짝 놀랐어."
"아영이 손하고 혀가 너무 기분 좋아서 많이 나온거 같애. 아영이 기술 좋더라."
"아영이, 이쪽에 재능 있네. 이만큼 정액이 많이 나왔다는 것은 그만큼 기분 좋았다는 증거니까."
"후훗, 그래? "
"아영이는 어때? 정액 많이 나오는 거 보고 기분 좋았어? "
"응, 좋았어. 훗, 정말 굉장했어. 그런데 이제 어쩌지..."
"지훈이가 휴지 가지고 올테니까 조금만 기다려. 그것보다 정액냄새 한번 맡아봐."
"...냄새?...음..."
그렇게 말하고 아영이는 손가락에 묻은 정액의 냄새를 맡았다.
"쿠퍼액과 다른 냄새야? "
고개를 끄덕이는 아영이.
"어떤 냄새야? "
"뭐라고 할까...음란한 냄새가 나..."
"헤에, 야한 냄새구나. 그럼 남자 냄새 좋아하는 아영이는 이 음란한 냄새도 좋아?
"
"으음...후훗"
"하핫, 정액 냄새 좋아하는구나. 그럼 맛도 확인해봐"
"맛도?..."
그렇게 말하고는, 아영이는 혀를 내밀어 손가락에 묻은 정액을 핥았다.
믿을 수 없다.
남자의 체액을 핥는데 망설임 없는 아영이.
"어떤 맛이야? "
"...야한 맛..."
그렇게 웃는 얼굴로 대답한 아영이.
아무래도 정액을 핥는 것과 그 맛에 불편함은 없는 것 같다.
냄새 페티쉬처럼 아영이의 숨겨진 일면일지도 모른다.
"음란한 맛이라고 느끼는걸 보면, 아영이는 정액 냄새 맡거나 핥으면 음란한 기분 되버리는거야? "
"그런건가...훗...두근거리기는 해"
그리고 아영이는 오지훈이 가져온 휴지로 몸과 얼굴에 묻은 정액을 닦으면서 동시에 그 농후한 정액을 흥미로운듯이 만지거나 다시 냄새를 맡기도 했다.
그런 아영이는 역시 어딘가 기쁜 듯 했고 그것을 본 오지훈이 "근육도 좋아하고 남자 냄새도 좋아하고 정액도 좋아하고.아영이, 완전 야하잖아" 라고 해도 부정하지 않고 수줍게 미소를 보이고 있었다.
"아영아, 내 자지 깨끗이 해줘."
그렇게 말한 박우진이 사정을 마치고 힘이 빠진 페니스를 아영이에게 가까이 했다.
페니스 끝에서는 아직 정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아영이가 페니스를 휴지로 닦으려 하자 박우진이 그것을 막는다.
"아영아, 휴지로 말고 입으로 깨끗이 해주면 기쁠것 같은데."
녀석이 그렇게 말하자 아영이는 피식 웃으면서 휴지를 든 손을 내리고 다시 혀로 녀석의 귀두를 핥기 시작했다.
귀두의 갈라진 틈새 사이로 흘러나오는 정액을 혀로 핥는 아영이.
"아영아, 핥지만 말고 남아있는 정액 좀 뽑아봐"
박우진의 지시를 듣고 미소를 보인 아영이는 입을 약간 벌려 귀두에 댄다.
"그래, 그 상태로 그냥 빨아봐 "
녀석이 말한대로, 음료수에 빨대를 꽂고 마시는것처럼 요도에 남아있던 정액을 빨아서 흡입하는 아영이.
"읍...읍..."
"가득 나왔어? "
아영이는 정액을 입에 담은 채로 입을 다물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휴지를 건네 받자 거기에 머금고 있던 정액을 내뱉었다.
하지만 요도에 남은 정액을 빨은 후에도 아영이는 박우진의 페니스를 핥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스스로 적극적으로 귀두뿐만 아니라 페니스의 뿌리끝까지 혀로 핥는다.
"아영아, 미쳤어? 그렇게 자지가 맛있어? "
최찬영의 그 말에 그제서야 퍼뜩 정신을 차리고 페니스에서 입을 떼는 아영이.
"하하, 귀엽네 아영이. 그럼 열심히 우리들 자지를 마사지 해줬으니 우리들도 답례의 마사지를 해줘야겠지? "
"답례..."
"그래, 아영이가 커지게 해준 이걸로."
그렇게 말하고 발기를 유지한 자신의 페니스를 가리키는 최찬영.
아영이는 녀석의 페니스를 보고는 얼굴을 붉혔다.
"아영아, 이제 보지 마사지 할건데 어떨 것 같애? "
"응? 어떨 것 같애? 말해봐."
"해도 되지? 아니면 자지 넣는거 싫어? "
녀석들의 질문이 쏟아지고 아영이는 "으음~..."라며 웃는 얼굴로 조용히 최찬영의 얼굴을 바라본다.
이 또한 방법이다.
아영이는 나라는 남자친구가 있다.
가능한 지키고 싶은 순결과 여자로서의 자존심이 있겠지. 그래서 스스로 하고싶다고 말하지 못 하는것이다.
성적 호기심과 욕망은 있지만 능동적으로 하는것 보다는 녀석들에 의해 수동적인 형태로 하고 싶어하는 아영이.
표정으로 자신의 속마음을 나타내는 방법은 어떤 의미로는 교활하지만 그것이 여성스러움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아영이의 표정에서 그런 성적인 욕망이 비쳐 보였다.
"그런 일은 역시 곤란하지? "
고개를 끄덕이는 아영이.
"하하, 괜찮아 아영아. 오늘 일을 진수는 모를테니까.? 그렇지? "
"....."
아영이는 갑자가 내 이름이 나오자 움찔한다.
그러나 아영이는 아무 대답도 하지않고, 부끄러운듯이 얼굴을 붉히고 시선을 옆으로 돌렸다.
"그럼 이제 거기에 누워."
"누워서...하게? "
"하하, 엎드려서 엉덩이 내밀고 하고 싶으면 그렇게 하고, 니가 하고 싶은 자세 해"
그 말을 듣고 아영이는 수줍어하며 침대에 누웠다.
박우진에게 건네진 콘돔을 착용하는 최찬영.
"하아....."
"긴장돼? "
아영이는 양손을 입에대고 고개를 끄덕였다.
"괜찮아, 우리들에게 몸을 맡기면 그런 긴장은 곧 없어질거야."
그렇게 말한 박우진과 오지훈이 양쪽에서 아영이의 가슴을 각각 주무르기 시작했다.
"편안하게 있어...힘빼고"
최찬영이 아영이의 다리를 잡고 가랑이를 벌린다.
알몸의 남자들에게 둘러싸인 채 삽입을 기다리는 아영이.
그리고 최찬영이 발기한 페니스를 아영이의 외음부에 조준한다.
"그럼... 넣는다. 진짜 괜찮지? "
녀석이 묻자 아영이는 눈을 감고 작게 끄덕였다.
그것을 확인한 최찬영이 미소를 살며시 짓고는 허리를 천천히 앞으로 움직였다.
"아...하아아..."
아영이의 목소리를 듣고 나는 '아, 드디어 삽입됐어...'라고 절망했다
지금까지 수십명의 여자의 보지에 넣어졌을 최찬영의 페니스가 아영이 몸 안에 들어가고 있다....
나 밖에 모르던 아영이 몸에...
"아영아, 들어가고 있는 느껴져? 아프지? "
작게 수긍하는 아영이.
녀석은 그렇게 말하고 허리를 더 앞으로 움직였다.
"아....아앗...."
그리고 녀석의 허리와 아영이의 허리가 딱 밀착한다.
내 물건보다 길고 굵어 보였던 최찬영의 페니스가 의외로 쉽게 아영이의 보지 안으로 뿌리 끝까지 들어가버렸다.
"아영아, 전부 들어갔어. 자, 봐봐"
최찬영은 삽입한 채 허리를 들어 쟁기자세같은 모습으로 만들어 아영이에게 2명의 성기가 결합된 부분이 보이게 했다.
"아영아, 눈 뜨고 이거 봐"
"이게....아..."
아영이는 눈을 뜨고 결합된 부분을 보고 부끄러운듯이 조금 웃고 눈을 돌렸다.
"두 달만에 자지 넣어지니 어때? "
옆에서 보고 있던 박우진이 물었다.
"..부끄러워..."
"찬영이 자지는 어때? 남자친구 자지가 들어갔을때랑 달라? "
"어...음...뭔가...대단해"
"뭐가 대단해? "
"역시...크기가 커..."
"보지 안쪽까지 와닿는 느낌? "
"...응...음...여기까지 들어오는구나..."
"너도 깜짝 놀랐어? "
고개를 끄덕이는 아영이.
나에게 삽입되었을때의 차이를 아영이는 상당히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아영아, 여기 좀 만져봐. 어떤지."
최찬영은 아영이의 손을 잡고 두 사람의 결합 부분을 만지게 했다.
"와아...들어가있어...이렇게..단단한게..."
보지에서 약간 빼내진 음경과 자신의 외음부를 손가락으로 만져보는 아영이.
"아...하아...찬영이 넌 아프지 않아? "
"아프지 않아. 아영이 보지 최고야."
수줍어 하면서도 페니스를 삽입한 채 남자와 대화하는 아영이.
그리고 마치 지금 처음 섹스를 알게 된 것처럼 아영이는, 흥미로운듯이 결합 부분을 만지거나 자신의 하복부를 쓰다듬어 삽입감을 확인했다.
"아영아, 보지로 자지 좀 조여봐"
"조이라고?...하지만...어떻게? "
"항문에 힘주는 느낌으로 해봐. 항문 근육하고 보지는 함께 움직이게 되어 있으니까."
항문이라는 말에 아영이는 조금 수줍은 표정을 보이면서도 녀석이 말한대로 실천해보였다.
"이, 이렇게?..."
"오! 조인다. 아, 좋아"
쾌감에 겨워하는 최찬영의 표정을 보고 기쁜듯한 아영이.
"이렇게 조이는건 남자를 기쁘게 하는 기술이라 기억하는게 좋아. 조이면서 여자도 기분 좋아지니까"
"후훗, 그렇구나...아앙..."
말하는 도중 녀석의 허리가 약간 움직이자 무심코 기분 좋은 소리를 흘려버리는 아영이.
최찬영의 단단하고 큰 음경이 질에서 조금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아영이에게 상당한 쾌감을 주는 것 같다.
"아영아, 슬슬 자지 움직이는거 원해? "
이렇게 묻자 또 조용히 미소만 짓는 아영이.
그러나 이번에는 최찬영이 그냥 허락하지 않았다.
"하핫, 움직여주면 좋겠다라고 얼굴에 써 있네. 하지만 아영아, 이번에는 스스로 말해봐. 자지 움직여달라고."
"그런...부끄러워...."
"말 하면 움직여줄게"
"....."
"그럼 이대로 있어야겠네."
장난스럽게 미소를 지으며 그렇게 말하고 허리를 전혀 움직이려 하지 않는 녀석.
아영이가 녀석의 눈을 응시해도 움직여주지 않는다.
"그렇게 쳐다봐도 안돼."
"그 정도는 말해도 되잖아, 아영아."
박우진과 오지훈이 이렇게 말해도 좀처럼 입을 열지 않는 아영이.
그대로 몇 분의 시간이 흘러간다.
욕망을 입으로 내뱉을 수는 없어 대신 가끔 허리를 움직이는 아영이.
아마 페니스가 움직이지 않자 상당한 안타까움을 느끼는 것 같았다.
"최찬영 이 새끼.크큭. 장난 치는것 봐"
"하핫, 어느 쪽이 참을 수 없게 되는지 아영이와 승부구나."
"아영아, 너 이제 한계아냐? 허리 움직이고 있는데? "
"하아....그만...싫어..."
"하핫, 뭐라고?. 하고 싶으면 제대로 말해보던지. "
"그만...하아...찬영이 너 심술이야..."
"아영이 너 지금 보지 속 근질근질해서 못 참겠지? "
최찬영이 그렇게 말하자 아영이는 솔직하게 끄덕였다.
"아영이가 말하는데 도움되게 보지 속 많이 휘저어줄게. 이렇게."
녀석은 그렇게 말하고 허리를 몇번 앞뒤로 움직였다.
"아...아읏...하아앙..."
꽤 기분 좋은 신음소리와 뜨거운 한 숨을 내뱉는 아영이.
그러나 녀석의 허리는 몇 번 움직이다말고 다시 멈춰버렸다.
"하앙...으응...아니..."
아영이에게는 반 고문과도 같은 녀석의 허리운동.
아영이는 더 이상 참을 수 있는 한계에 도달하고 있는 것 같았다.
아영이는 최찬영의 팔을 잡고 뭔가를 요구하듯 녀석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자지 움직여주길 원해? "
눈을 글썽이며 끄덕이는 아영이.
"그러면 말해봐. 그럼 해줄테니까."
그리고 아영이는 부끄러운듯 얼굴을 붉히며 시선을 옆으로 돌리고 마음을 굳힌 듯 입을 열었다.
"...해줘..."
"뭐라고? 잘 들리지 않아."
"...움직여줘..."
"뭐를 움직여줬으면 해? "
"자지...움직여줘..."
"내 눈을 보고 다시 한번, 제대로 말해"
최찬영이 그렇게 말하자 아영이는 천천히 물기를 띤 눈동자로 녀석을 쳐다보았다.
"하아...자지 움직여줘..."
"잘했어, 아영아."
마치 어린 아이를 가르치는 부모나 선생님처럼 그렇게 말하고, 최찬영은 천천히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아...하앙...하앙...아흣..."
아영이의 질을 페니스로 뚫으며 왕복운동을 하는 최찬영.
그 감미로운 쾌감에 아영이의 표정이나 목소리가 녹아간다.
"아영아, 자지 움직이니까 좋아? "
"하아...으음...좋아...으음...하아..."
"지금 자지 움직이는 순간에 표정 바뀌는 것 봐. 느끼는 표정인데? "
박우진과 오지훈이 이렇게 말하자 아영이는 그런 자신의 표정을 보이는게 부끄러웠는지 양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찬영이 자지 기분 좋아? "
얼굴을 가린채 작게 수긍하는 아영이.
"뭐가 기분 좋은지 자세히 말해봐. 남자인 우리들도 알 수 있게 실시간 중계해줘"
"아...아읏...그런거 말하는건...하앙..."
"아영아, 중계안하면 자지 안 움직인다."
"하아...으응...그런...으음..."
"뭐가 기분좋은지 설명해봐"
"으음...좋아...스치는거...굉장히...기분 좋아..."
"어디가? "
"아읏, 하아...으음...여기..."
그렇게 말하고 최찬영의 페니스가 들어가있는 하복부 근처를 직접 만져 보여주는 아영이.
"거기를 뭐라고 불러? "
"아...하아...부끄러워...으음...아읏..."
"빨리, 말해봐"
"하아...보...지..."
"뭐? 다시 한번"
"...보지..."
"보지가 기분 좋아? "
또 수줍어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아영이.
"그럼 보지 기분 좋아라고 말해봐."
"하아...아니...심술 좀 그만..."
"하지만 아영이는 이런 심술 좋아하지? 얼른 말해봐."
"하아...으음...보지 기분 좋아..."
최찬영은 아영이에게 음란한 말을 말하게 하고 만족한 얼굴을 하고 허리 움직임의 속도를 조금씩 높였다.
"으응...아아앙...대단...해...하아..."
"천천히 하는 것보다 이게 더 좋아? "
아영이는 신음소리를 흘리면서 끄덕이며 수긍했다.
찔꺽 찔꺽 찔꺽 찔꺽 찔꺽...!
페니스가 보지에 들어갔다 나올때마다 질벽에 마찰하는 소리가 새어나와 방에 울린다.
"소리 굉장하네."
그렇게 말한 오지훈이 정상위를 하고 있는 두 명의 뒤로 돌아가 결합 부분을 들여다 본다.
"와아~시발, 굉장해 이거. 아영이, 보짓물 봐. 엄청 튀어"
"와우! "
박우진도 함께 들여다보며 아영이가 들리게 일부러 과장된 리액션을 취한다.
"하아...아니...보지 마...아아앗..."
"아영아, 애들이 니 허물 보인다고 말해서 느껴버린거야? "
최찬영이 그렇게 말하자 그 말이 적중했는지 아영이는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고는 미소를 보였다.
"하핫, 역시 그렇구나. 그러면 이번에는 뒤로 하자"
일단 페니스를 빼고 아영이의 자세를 변화시키는 최찬영.
아영이는 녀석이 시키는대로 침대에 네 발로 엎드렸다.
"그래, 머리는 침대에 붙이고, 허리는 숙이고. 엉덩이는 내밀고. 좋아. 그리고 가랑이 더 벌려. 우리에게 보지 잘 보이도록"
"하아...이렇게?...하아..."
추잡한 모습이다.
마치 남자들에게 봐달라는듯이 엉덩이를 내미는 아영이.
보지와 항문이 전부 보인다.
"아영아, 니 손으로 보지 열어. 양손 사용해서. 우리들이 안쪽까지 볼 수 있게"
"아...하아...부끄러운데..."
아영이는 얼굴을 새빨갛게하고 자신의 손으로 보지를 만지며 대음순을 좌우로 펼쳐 보였다.
쫘악...
대음순이 열리고 남자들의 눈 앞에 드러나는 깨끗한 핑크색의 조갯살.
최찬영의 페니스를 받아 들였던 작은 구멍은 호흡을 하며 수축과 확장을 반복하고 있다.
그리고 거기에서 흘러나오는 애액이 실처럼 늘어져 침대시트에 떨어졌다.
"오! 굉장히....야해보여..."
얼굴을 마주 보며 쓴웃음을 짓는 남자들.
"아영아, 또 보지에 자지 넣어줘? "
침대에 얼굴을 묻은 채 고개를 끄덕이는 아영이.
"그럼 아까처럼 부탁해봐. 그러면 넣어줄게"
"하아...하아...자지...넣어주세요..."
"아영아, 어디에 넣어주길 원하는지도 제대로 말해야지. "
"하아...으음...보지에...자지 넣어주세요...하아..."
거기까지 말하게 한 최찬영은 단단하게 발기된 페니스를 아래로 눌러 아영이 속에 삽입했다.
"으음...하아앗...!"
철썩 철썩 철썩...!
녀석의 허리가 아영이의 부드러운 엉덩이에 부딪히는 생생한 소리가 울린다.
"아앙...하앗...하응...!"
"아영이, 뒤에서 하는거 좋나보네. 아까부터 자지 굉장히 조여오고."
아영이의 잘록한 허리를 잡으면서, 일정한 리듬으로 흔드는 최찬영.
유방은 그 리듬에 맞추어 흔들리고 부드러운 엉덩이도 녀석의 허리와 부딪힐때마다 출렁거린다.
아영이가 네발 짐승과도 같은 모습으로 뒤에서 페니스로 꽂히는 모습을 보고 "아, 아영이가 정말 최찬영에게 섹스를 바라고 있구나."라고 실감했다.
녀석이 아영이의 몸을 흔들때마다, 내 머리도 흔들린다. 나는 이제 뭐가 뭔지 모르겠다.
최찬영을 미워하는 감정도 끓어오르지 않고, 아영이에 대한 분노도 없다.
단 하나 알 수 있는 것은, 지금 나의 페니스가 심상치 않을 정도로 발기하고 있다는거다.
나는 아영이와 최찬영이 섹스하는 것을 보고 어떤 야동을 보는 것 보다 신선한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더 이상 아영이를 데려와야겠다는 생각은 조금도 남아 있지 않다.
단단해진 내 페니스를 바지 위에서 힘껏 잡으면서 다른 남자와 섹스하는 여자친구의 표정을 1초도 놓치지 않으려고 한 번의 눈 깜박임도 없이 계속 바라보고 있는 나.
섹스를 하는 본인들보다, 나는 그 섹스에 열중하고 있었다.
"아아앗....으응...하앗...아아앙...!"
"아영아, 좋아? 찬영이가 듣고 있어. 제대로 대답해."
쾌감에 허덕이는 아영이를 보고 실실 쪼개면서 심술궂게 말하는 박우진.
"아아응...하아...하아...좋아...아아앗...!"
어느새 남자들과 아영이 사이가 종속관계처럼 되어 버렸다.
녀석들이 시키는 것에 따르는것도 아영이의 마조히스트 같은 숨겨진 일면이 있기 때문일것이다.
"하핫, 그래. 그럼 이대로 가게 해줄게"
최찬영은 그렇게 말하고 아영이의 엉덩이를 잡고 좌우로 벌린 후 더욱 깊이 박기 시작했다.
"아앙...아앙...아아앗...하앗...아! 거기...아아앙!"
"안쪽이 기분 좋은 거야? "
신음하면서 수긍하는 아영이
그러자 그것을 본 녀석은 허리의 움직임을 단번에 빨리했다.
아영이가 쉽게 느끼는 포인트에 초점을 맞추고 기관총 처럼 빠르게 찔러 간다.
그 순간부터 아영이는 미친듯이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분명히 아영이가 말한 <거기>에서 느껴지는 자극은 차원이 다른 쾌감을 주는 것 같았다.
"아앙..,..아앗! 굉장해... 아아앙...하아...하아앗!!!"
그러면서 살이 부딪히는 요란한 소리가 방에 울린다.
격렬한 움직임에 삐걱거리는 침대, 마구 흔들리는 아영이의 유방.
격렬한 섹스에 아영이가 걱정되었지만 최찬영은 자비가 없었다.
아영이는 섹스 도중에 손을 뒤로 돌려 일단 멈추었으면 하는듯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녀석은 그것에 신경도 주지 않고 그저 페니스를 사납게 찔러 갈 뿐이었다.
"아앙...아읏...안돼...가..가버릴것같...하앙..."
절정이 가까운 것을 말하며 하얀 등을 떠는 아영이.
"하앗...하앗...아앙!....간다...가...가버려! 간다!!... 하아아앙!!!"
아영이는 마지막에 벌벌 떨며 격렬하게 몸을 경련하며 절정에 달했다.
<간다>라는 음란한 단어를 연호하며 절정하는 아영이.
음란한 여자, 변태녀. 그런 아영이에 어울리지 않는호칭을 무심코 연상해버릴것 같은 절정 모습이었다.
"한번 더 되려나."
최찬영은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경련하는 아영이 몸에서 천천히 페니스를 빼내고 그대로 말없이 두 손가락을 아영이의 보지에 삽입했다.
그리고 그 손가락들로 아영이의 질을 크게 휘젓기 시작했다.
"하아...어?...아앙...안돼...아아앗...안돼에에엣! 하아앙!!"
취이이이이이~~!!
그런 소리와 함께 아영이의 보지는 호쾌하게 조수를 뿜기 시작했다.
네발 그대로 허리를 높이 들어올린 상태에서의 물총은 기세가 대단해서 보지에서 분출한 반짝이는 투명한 음수는 아마 1미터 이상 날아간 것 같다.
최찬영이 손을 멈추고, 남자들은 침대를 뛰어넘어 젖어버린 바닥을 보고 쓴웃음을 짓는다.
"멀리도 날아갔네.이 비거리 봐라"
"아영이 보지는 건강하네. 하하하"
그리고 최찬영이 손가락을 빼내자 경련을 하면서 아영이는 옆으로 쓰러졌다.
"벌써 가면 어떡해. 난 아직 싸지도 않았다고.."
최찬영은 그렇게 말하면서 절정하고서 탈진하고 있는 아영이의 몸을 천장을 보게끔 눕히고 사정직전의 격분한 페니스를 다시 정상위의 자세로 아영이의 보지에 삽입했다.
"아...하...아읏..."
과민되어있는 질 깊숙히 삽입하자 허리를 활처럼 휘는 아영이.
아영이는 녀석의 가슴에 손을 얹고 밀면서 <아직 안돼> 같은 행동을 보였다.
"보지 민감하게 만들어줄게. 또 기분 좋아질거야."
그렇게 말하고 경련이 가라앉지않은 아영이의 몸을 억지로 침대에 억누르고 페니스를 넣었다뺐다하는 최찬영.
그러자 처음에는 "안돼...안돼..."라고 했던 아영이가 몇 분 후에는 녹는 듯한 표정으로 다시 달콤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보지가 민감하게 되어서, 느껴지는 고통이 오히려 쾌감으로 변해버린것 같다.
"으응...하앙...아아앗...하응..."
"이제 다시 기분 좋아? 이 느낌을 느껴야 연달아서 섹스 할 마음이 생기지. 이따가 지훈이, 우진이랑도 많이 해."
그런가, 아영이는 오지훈, 박우진과도 하는건가...
알고는 있었지만 다시 그것을 상상하니 또 스릴과 이상한 흥분이 끓어오른다.
아영이는 3명의 남자와 연속해서 섹스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할까.
좋아하는 남자들이 몸을 요구해서, 기뻐하는걸까. 아니, 오히려 아영이가 남자들의 몸을 요구하고 있는 것인가...
원래 이런 격렬한 섹스에 관심이 있었던 것일까.
지금의 아영이를 보고 있으면, 아무리 생각해도 그렇게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나랑 섹스할때는 저렇지 않았는데...
최찬영과 격렬하게 하면서...저런 기분 좋은 얼굴을 하고...
그런 생각을 하기 시작하자 또 머리가 어지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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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가 일번입니다.
이번 화를 올리면서 영화 아저씨의 명언을 패러디해봅니다. [아직 3부 남았다]
캐릭터와 장면을 상상하며 읽으시면 쾌감이 극대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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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사정을 마친 깔끔한 모습의 박우진.
아영이는 자신의 몸에 묻은 대량의 정액을 응시하고 있었다.
"아영이 모습 엄청 에로틱하네"
정액투성이의 아영이를 보고 최찬영이 말했다.
"굉장해...이렇게 많이..."
"어땠어? 남자의 사정을 가까이서 본 소감은."
"나오는 기세도 대단하고...많이 나와서 조금 깜짝 놀랐어."
"아영이 손하고 혀가 너무 기분 좋아서 많이 나온거 같애. 아영이 기술 좋더라."
"아영이, 이쪽에 재능 있네. 이만큼 정액이 많이 나왔다는 것은 그만큼 기분 좋았다는 증거니까."
"후훗, 그래? "
"아영이는 어때? 정액 많이 나오는 거 보고 기분 좋았어? "
"응, 좋았어. 훗, 정말 굉장했어. 그런데 이제 어쩌지..."
"지훈이가 휴지 가지고 올테니까 조금만 기다려. 그것보다 정액냄새 한번 맡아봐."
"...냄새?...음..."
그렇게 말하고 아영이는 손가락에 묻은 정액의 냄새를 맡았다.
"쿠퍼액과 다른 냄새야? "
고개를 끄덕이는 아영이.
"어떤 냄새야? "
"뭐라고 할까...음란한 냄새가 나..."
"헤에, 야한 냄새구나. 그럼 남자 냄새 좋아하는 아영이는 이 음란한 냄새도 좋아?
"
"으음...후훗"
"하핫, 정액 냄새 좋아하는구나. 그럼 맛도 확인해봐"
"맛도?..."
그렇게 말하고는, 아영이는 혀를 내밀어 손가락에 묻은 정액을 핥았다.
믿을 수 없다.
남자의 체액을 핥는데 망설임 없는 아영이.
"어떤 맛이야? "
"...야한 맛..."
그렇게 웃는 얼굴로 대답한 아영이.
아무래도 정액을 핥는 것과 그 맛에 불편함은 없는 것 같다.
냄새 페티쉬처럼 아영이의 숨겨진 일면일지도 모른다.
"음란한 맛이라고 느끼는걸 보면, 아영이는 정액 냄새 맡거나 핥으면 음란한 기분 되버리는거야? "
"그런건가...훗...두근거리기는 해"
그리고 아영이는 오지훈이 가져온 휴지로 몸과 얼굴에 묻은 정액을 닦으면서 동시에 그 농후한 정액을 흥미로운듯이 만지거나 다시 냄새를 맡기도 했다.
그런 아영이는 역시 어딘가 기쁜 듯 했고 그것을 본 오지훈이 "근육도 좋아하고 남자 냄새도 좋아하고 정액도 좋아하고.아영이, 완전 야하잖아" 라고 해도 부정하지 않고 수줍게 미소를 보이고 있었다.
"아영아, 내 자지 깨끗이 해줘."
그렇게 말한 박우진이 사정을 마치고 힘이 빠진 페니스를 아영이에게 가까이 했다.
페니스 끝에서는 아직 정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아영이가 페니스를 휴지로 닦으려 하자 박우진이 그것을 막는다.
"아영아, 휴지로 말고 입으로 깨끗이 해주면 기쁠것 같은데."
녀석이 그렇게 말하자 아영이는 피식 웃으면서 휴지를 든 손을 내리고 다시 혀로 녀석의 귀두를 핥기 시작했다.
귀두의 갈라진 틈새 사이로 흘러나오는 정액을 혀로 핥는 아영이.
"아영아, 핥지만 말고 남아있는 정액 좀 뽑아봐"
박우진의 지시를 듣고 미소를 보인 아영이는 입을 약간 벌려 귀두에 댄다.
"그래, 그 상태로 그냥 빨아봐 "
녀석이 말한대로, 음료수에 빨대를 꽂고 마시는것처럼 요도에 남아있던 정액을 빨아서 흡입하는 아영이.
"읍...읍..."
"가득 나왔어? "
아영이는 정액을 입에 담은 채로 입을 다물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휴지를 건네 받자 거기에 머금고 있던 정액을 내뱉었다.
하지만 요도에 남은 정액을 빨은 후에도 아영이는 박우진의 페니스를 핥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스스로 적극적으로 귀두뿐만 아니라 페니스의 뿌리끝까지 혀로 핥는다.
"아영아, 미쳤어? 그렇게 자지가 맛있어? "
최찬영의 그 말에 그제서야 퍼뜩 정신을 차리고 페니스에서 입을 떼는 아영이.
"하하, 귀엽네 아영이. 그럼 열심히 우리들 자지를 마사지 해줬으니 우리들도 답례의 마사지를 해줘야겠지? "
"답례..."
"그래, 아영이가 커지게 해준 이걸로."
그렇게 말하고 발기를 유지한 자신의 페니스를 가리키는 최찬영.
아영이는 녀석의 페니스를 보고는 얼굴을 붉혔다.
"아영아, 이제 보지 마사지 할건데 어떨 것 같애? "
"응? 어떨 것 같애? 말해봐."
"해도 되지? 아니면 자지 넣는거 싫어? "
녀석들의 질문이 쏟아지고 아영이는 "으음~..."라며 웃는 얼굴로 조용히 최찬영의 얼굴을 바라본다.
이 또한 방법이다.
아영이는 나라는 남자친구가 있다.
가능한 지키고 싶은 순결과 여자로서의 자존심이 있겠지. 그래서 스스로 하고싶다고 말하지 못 하는것이다.
성적 호기심과 욕망은 있지만 능동적으로 하는것 보다는 녀석들에 의해 수동적인 형태로 하고 싶어하는 아영이.
표정으로 자신의 속마음을 나타내는 방법은 어떤 의미로는 교활하지만 그것이 여성스러움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아영이의 표정에서 그런 성적인 욕망이 비쳐 보였다.
"그런 일은 역시 곤란하지? "
고개를 끄덕이는 아영이.
"하하, 괜찮아 아영아. 오늘 일을 진수는 모를테니까.? 그렇지? "
"....."
아영이는 갑자가 내 이름이 나오자 움찔한다.
그러나 아영이는 아무 대답도 하지않고, 부끄러운듯이 얼굴을 붉히고 시선을 옆으로 돌렸다.
"그럼 이제 거기에 누워."
"누워서...하게? "
"하하, 엎드려서 엉덩이 내밀고 하고 싶으면 그렇게 하고, 니가 하고 싶은 자세 해"
그 말을 듣고 아영이는 수줍어하며 침대에 누웠다.
박우진에게 건네진 콘돔을 착용하는 최찬영.
"하아....."
"긴장돼? "
아영이는 양손을 입에대고 고개를 끄덕였다.
"괜찮아, 우리들에게 몸을 맡기면 그런 긴장은 곧 없어질거야."
그렇게 말한 박우진과 오지훈이 양쪽에서 아영이의 가슴을 각각 주무르기 시작했다.
"편안하게 있어...힘빼고"
최찬영이 아영이의 다리를 잡고 가랑이를 벌린다.
알몸의 남자들에게 둘러싸인 채 삽입을 기다리는 아영이.
그리고 최찬영이 발기한 페니스를 아영이의 외음부에 조준한다.
"그럼... 넣는다. 진짜 괜찮지? "
녀석이 묻자 아영이는 눈을 감고 작게 끄덕였다.
그것을 확인한 최찬영이 미소를 살며시 짓고는 허리를 천천히 앞으로 움직였다.
"아...하아아..."
아영이의 목소리를 듣고 나는 '아, 드디어 삽입됐어...'라고 절망했다
지금까지 수십명의 여자의 보지에 넣어졌을 최찬영의 페니스가 아영이 몸 안에 들어가고 있다....
나 밖에 모르던 아영이 몸에...
"아영아, 들어가고 있는 느껴져? 아프지? "
작게 수긍하는 아영이.
녀석은 그렇게 말하고 허리를 더 앞으로 움직였다.
"아....아앗...."
그리고 녀석의 허리와 아영이의 허리가 딱 밀착한다.
내 물건보다 길고 굵어 보였던 최찬영의 페니스가 의외로 쉽게 아영이의 보지 안으로 뿌리 끝까지 들어가버렸다.
"아영아, 전부 들어갔어. 자, 봐봐"
최찬영은 삽입한 채 허리를 들어 쟁기자세같은 모습으로 만들어 아영이에게 2명의 성기가 결합된 부분이 보이게 했다.
"아영아, 눈 뜨고 이거 봐"
"이게....아..."
아영이는 눈을 뜨고 결합된 부분을 보고 부끄러운듯이 조금 웃고 눈을 돌렸다.
"두 달만에 자지 넣어지니 어때? "
옆에서 보고 있던 박우진이 물었다.
"..부끄러워..."
"찬영이 자지는 어때? 남자친구 자지가 들어갔을때랑 달라? "
"어...음...뭔가...대단해"
"뭐가 대단해? "
"역시...크기가 커..."
"보지 안쪽까지 와닿는 느낌? "
"...응...음...여기까지 들어오는구나..."
"너도 깜짝 놀랐어? "
고개를 끄덕이는 아영이.
나에게 삽입되었을때의 차이를 아영이는 상당히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아영아, 여기 좀 만져봐. 어떤지."
최찬영은 아영이의 손을 잡고 두 사람의 결합 부분을 만지게 했다.
"와아...들어가있어...이렇게..단단한게..."
보지에서 약간 빼내진 음경과 자신의 외음부를 손가락으로 만져보는 아영이.
"아...하아...찬영이 넌 아프지 않아? "
"아프지 않아. 아영이 보지 최고야."
수줍어 하면서도 페니스를 삽입한 채 남자와 대화하는 아영이.
그리고 마치 지금 처음 섹스를 알게 된 것처럼 아영이는, 흥미로운듯이 결합 부분을 만지거나 자신의 하복부를 쓰다듬어 삽입감을 확인했다.
"아영아, 보지로 자지 좀 조여봐"
"조이라고?...하지만...어떻게? "
"항문에 힘주는 느낌으로 해봐. 항문 근육하고 보지는 함께 움직이게 되어 있으니까."
항문이라는 말에 아영이는 조금 수줍은 표정을 보이면서도 녀석이 말한대로 실천해보였다.
"이, 이렇게?..."
"오! 조인다. 아, 좋아"
쾌감에 겨워하는 최찬영의 표정을 보고 기쁜듯한 아영이.
"이렇게 조이는건 남자를 기쁘게 하는 기술이라 기억하는게 좋아. 조이면서 여자도 기분 좋아지니까"
"후훗, 그렇구나...아앙..."
말하는 도중 녀석의 허리가 약간 움직이자 무심코 기분 좋은 소리를 흘려버리는 아영이.
최찬영의 단단하고 큰 음경이 질에서 조금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아영이에게 상당한 쾌감을 주는 것 같다.
"아영아, 슬슬 자지 움직이는거 원해? "
이렇게 묻자 또 조용히 미소만 짓는 아영이.
그러나 이번에는 최찬영이 그냥 허락하지 않았다.
"하핫, 움직여주면 좋겠다라고 얼굴에 써 있네. 하지만 아영아, 이번에는 스스로 말해봐. 자지 움직여달라고."
"그런...부끄러워...."
"말 하면 움직여줄게"
"....."
"그럼 이대로 있어야겠네."
장난스럽게 미소를 지으며 그렇게 말하고 허리를 전혀 움직이려 하지 않는 녀석.
아영이가 녀석의 눈을 응시해도 움직여주지 않는다.
"그렇게 쳐다봐도 안돼."
"그 정도는 말해도 되잖아, 아영아."
박우진과 오지훈이 이렇게 말해도 좀처럼 입을 열지 않는 아영이.
그대로 몇 분의 시간이 흘러간다.
욕망을 입으로 내뱉을 수는 없어 대신 가끔 허리를 움직이는 아영이.
아마 페니스가 움직이지 않자 상당한 안타까움을 느끼는 것 같았다.
"최찬영 이 새끼.크큭. 장난 치는것 봐"
"하핫, 어느 쪽이 참을 수 없게 되는지 아영이와 승부구나."
"아영아, 너 이제 한계아냐? 허리 움직이고 있는데? "
"하아....그만...싫어..."
"하핫, 뭐라고?. 하고 싶으면 제대로 말해보던지. "
"그만...하아...찬영이 너 심술이야..."
"아영이 너 지금 보지 속 근질근질해서 못 참겠지? "
최찬영이 그렇게 말하자 아영이는 솔직하게 끄덕였다.
"아영이가 말하는데 도움되게 보지 속 많이 휘저어줄게. 이렇게."
녀석은 그렇게 말하고 허리를 몇번 앞뒤로 움직였다.
"아...아읏...하아앙..."
꽤 기분 좋은 신음소리와 뜨거운 한 숨을 내뱉는 아영이.
그러나 녀석의 허리는 몇 번 움직이다말고 다시 멈춰버렸다.
"하앙...으응...아니..."
아영이에게는 반 고문과도 같은 녀석의 허리운동.
아영이는 더 이상 참을 수 있는 한계에 도달하고 있는 것 같았다.
아영이는 최찬영의 팔을 잡고 뭔가를 요구하듯 녀석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자지 움직여주길 원해? "
눈을 글썽이며 끄덕이는 아영이.
"그러면 말해봐. 그럼 해줄테니까."
그리고 아영이는 부끄러운듯 얼굴을 붉히며 시선을 옆으로 돌리고 마음을 굳힌 듯 입을 열었다.
"...해줘..."
"뭐라고? 잘 들리지 않아."
"...움직여줘..."
"뭐를 움직여줬으면 해? "
"자지...움직여줘..."
"내 눈을 보고 다시 한번, 제대로 말해"
최찬영이 그렇게 말하자 아영이는 천천히 물기를 띤 눈동자로 녀석을 쳐다보았다.
"하아...자지 움직여줘..."
"잘했어, 아영아."
마치 어린 아이를 가르치는 부모나 선생님처럼 그렇게 말하고, 최찬영은 천천히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아...하앙...하앙...아흣..."
아영이의 질을 페니스로 뚫으며 왕복운동을 하는 최찬영.
그 감미로운 쾌감에 아영이의 표정이나 목소리가 녹아간다.
"아영아, 자지 움직이니까 좋아? "
"하아...으음...좋아...으음...하아..."
"지금 자지 움직이는 순간에 표정 바뀌는 것 봐. 느끼는 표정인데? "
박우진과 오지훈이 이렇게 말하자 아영이는 그런 자신의 표정을 보이는게 부끄러웠는지 양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찬영이 자지 기분 좋아? "
얼굴을 가린채 작게 수긍하는 아영이.
"뭐가 기분 좋은지 자세히 말해봐. 남자인 우리들도 알 수 있게 실시간 중계해줘"
"아...아읏...그런거 말하는건...하앙..."
"아영아, 중계안하면 자지 안 움직인다."
"하아...으응...그런...으음..."
"뭐가 기분좋은지 설명해봐"
"으음...좋아...스치는거...굉장히...기분 좋아..."
"어디가? "
"아읏, 하아...으음...여기..."
그렇게 말하고 최찬영의 페니스가 들어가있는 하복부 근처를 직접 만져 보여주는 아영이.
"거기를 뭐라고 불러? "
"아...하아...부끄러워...으음...아읏..."
"빨리, 말해봐"
"하아...보...지..."
"뭐? 다시 한번"
"...보지..."
"보지가 기분 좋아? "
또 수줍어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아영이.
"그럼 보지 기분 좋아라고 말해봐."
"하아...아니...심술 좀 그만..."
"하지만 아영이는 이런 심술 좋아하지? 얼른 말해봐."
"하아...으음...보지 기분 좋아..."
최찬영은 아영이에게 음란한 말을 말하게 하고 만족한 얼굴을 하고 허리 움직임의 속도를 조금씩 높였다.
"으응...아아앙...대단...해...하아..."
"천천히 하는 것보다 이게 더 좋아? "
아영이는 신음소리를 흘리면서 끄덕이며 수긍했다.
찔꺽 찔꺽 찔꺽 찔꺽 찔꺽...!
페니스가 보지에 들어갔다 나올때마다 질벽에 마찰하는 소리가 새어나와 방에 울린다.
"소리 굉장하네."
그렇게 말한 오지훈이 정상위를 하고 있는 두 명의 뒤로 돌아가 결합 부분을 들여다 본다.
"와아~시발, 굉장해 이거. 아영이, 보짓물 봐. 엄청 튀어"
"와우! "
박우진도 함께 들여다보며 아영이가 들리게 일부러 과장된 리액션을 취한다.
"하아...아니...보지 마...아아앗..."
"아영아, 애들이 니 허물 보인다고 말해서 느껴버린거야? "
최찬영이 그렇게 말하자 그 말이 적중했는지 아영이는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고는 미소를 보였다.
"하핫, 역시 그렇구나. 그러면 이번에는 뒤로 하자"
일단 페니스를 빼고 아영이의 자세를 변화시키는 최찬영.
아영이는 녀석이 시키는대로 침대에 네 발로 엎드렸다.
"그래, 머리는 침대에 붙이고, 허리는 숙이고. 엉덩이는 내밀고. 좋아. 그리고 가랑이 더 벌려. 우리에게 보지 잘 보이도록"
"하아...이렇게?...하아..."
추잡한 모습이다.
마치 남자들에게 봐달라는듯이 엉덩이를 내미는 아영이.
보지와 항문이 전부 보인다.
"아영아, 니 손으로 보지 열어. 양손 사용해서. 우리들이 안쪽까지 볼 수 있게"
"아...하아...부끄러운데..."
아영이는 얼굴을 새빨갛게하고 자신의 손으로 보지를 만지며 대음순을 좌우로 펼쳐 보였다.
쫘악...
대음순이 열리고 남자들의 눈 앞에 드러나는 깨끗한 핑크색의 조갯살.
최찬영의 페니스를 받아 들였던 작은 구멍은 호흡을 하며 수축과 확장을 반복하고 있다.
그리고 거기에서 흘러나오는 애액이 실처럼 늘어져 침대시트에 떨어졌다.
"오! 굉장히....야해보여..."
얼굴을 마주 보며 쓴웃음을 짓는 남자들.
"아영아, 또 보지에 자지 넣어줘? "
침대에 얼굴을 묻은 채 고개를 끄덕이는 아영이.
"그럼 아까처럼 부탁해봐. 그러면 넣어줄게"
"하아...하아...자지...넣어주세요..."
"아영아, 어디에 넣어주길 원하는지도 제대로 말해야지. "
"하아...으음...보지에...자지 넣어주세요...하아..."
거기까지 말하게 한 최찬영은 단단하게 발기된 페니스를 아래로 눌러 아영이 속에 삽입했다.
"으음...하아앗...!"
철썩 철썩 철썩...!
녀석의 허리가 아영이의 부드러운 엉덩이에 부딪히는 생생한 소리가 울린다.
"아앙...하앗...하응...!"
"아영이, 뒤에서 하는거 좋나보네. 아까부터 자지 굉장히 조여오고."
아영이의 잘록한 허리를 잡으면서, 일정한 리듬으로 흔드는 최찬영.
유방은 그 리듬에 맞추어 흔들리고 부드러운 엉덩이도 녀석의 허리와 부딪힐때마다 출렁거린다.
아영이가 네발 짐승과도 같은 모습으로 뒤에서 페니스로 꽂히는 모습을 보고 "아, 아영이가 정말 최찬영에게 섹스를 바라고 있구나."라고 실감했다.
녀석이 아영이의 몸을 흔들때마다, 내 머리도 흔들린다. 나는 이제 뭐가 뭔지 모르겠다.
최찬영을 미워하는 감정도 끓어오르지 않고, 아영이에 대한 분노도 없다.
단 하나 알 수 있는 것은, 지금 나의 페니스가 심상치 않을 정도로 발기하고 있다는거다.
나는 아영이와 최찬영이 섹스하는 것을 보고 어떤 야동을 보는 것 보다 신선한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더 이상 아영이를 데려와야겠다는 생각은 조금도 남아 있지 않다.
단단해진 내 페니스를 바지 위에서 힘껏 잡으면서 다른 남자와 섹스하는 여자친구의 표정을 1초도 놓치지 않으려고 한 번의 눈 깜박임도 없이 계속 바라보고 있는 나.
섹스를 하는 본인들보다, 나는 그 섹스에 열중하고 있었다.
"아아앗....으응...하앗...아아앙...!"
"아영아, 좋아? 찬영이가 듣고 있어. 제대로 대답해."
쾌감에 허덕이는 아영이를 보고 실실 쪼개면서 심술궂게 말하는 박우진.
"아아응...하아...하아...좋아...아아앗...!"
어느새 남자들과 아영이 사이가 종속관계처럼 되어 버렸다.
녀석들이 시키는 것에 따르는것도 아영이의 마조히스트 같은 숨겨진 일면이 있기 때문일것이다.
"하핫, 그래. 그럼 이대로 가게 해줄게"
최찬영은 그렇게 말하고 아영이의 엉덩이를 잡고 좌우로 벌린 후 더욱 깊이 박기 시작했다.
"아앙...아앙...아아앗...하앗...아! 거기...아아앙!"
"안쪽이 기분 좋은 거야? "
신음하면서 수긍하는 아영이
그러자 그것을 본 녀석은 허리의 움직임을 단번에 빨리했다.
아영이가 쉽게 느끼는 포인트에 초점을 맞추고 기관총 처럼 빠르게 찔러 간다.
그 순간부터 아영이는 미친듯이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분명히 아영이가 말한 <거기>에서 느껴지는 자극은 차원이 다른 쾌감을 주는 것 같았다.
"아앙..,..아앗! 굉장해... 아아앙...하아...하아앗!!!"
그러면서 살이 부딪히는 요란한 소리가 방에 울린다.
격렬한 움직임에 삐걱거리는 침대, 마구 흔들리는 아영이의 유방.
격렬한 섹스에 아영이가 걱정되었지만 최찬영은 자비가 없었다.
아영이는 섹스 도중에 손을 뒤로 돌려 일단 멈추었으면 하는듯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녀석은 그것에 신경도 주지 않고 그저 페니스를 사납게 찔러 갈 뿐이었다.
"아앙...아읏...안돼...가..가버릴것같...하앙..."
절정이 가까운 것을 말하며 하얀 등을 떠는 아영이.
"하앗...하앗...아앙!....간다...가...가버려! 간다!!... 하아아앙!!!"
아영이는 마지막에 벌벌 떨며 격렬하게 몸을 경련하며 절정에 달했다.
<간다>라는 음란한 단어를 연호하며 절정하는 아영이.
음란한 여자, 변태녀. 그런 아영이에 어울리지 않는호칭을 무심코 연상해버릴것 같은 절정 모습이었다.
"한번 더 되려나."
최찬영은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경련하는 아영이 몸에서 천천히 페니스를 빼내고 그대로 말없이 두 손가락을 아영이의 보지에 삽입했다.
그리고 그 손가락들로 아영이의 질을 크게 휘젓기 시작했다.
"하아...어?...아앙...안돼...아아앗...안돼에에엣! 하아앙!!"
취이이이이이~~!!
그런 소리와 함께 아영이의 보지는 호쾌하게 조수를 뿜기 시작했다.
네발 그대로 허리를 높이 들어올린 상태에서의 물총은 기세가 대단해서 보지에서 분출한 반짝이는 투명한 음수는 아마 1미터 이상 날아간 것 같다.
최찬영이 손을 멈추고, 남자들은 침대를 뛰어넘어 젖어버린 바닥을 보고 쓴웃음을 짓는다.
"멀리도 날아갔네.이 비거리 봐라"
"아영이 보지는 건강하네. 하하하"
그리고 최찬영이 손가락을 빼내자 경련을 하면서 아영이는 옆으로 쓰러졌다.
"벌써 가면 어떡해. 난 아직 싸지도 않았다고.."
최찬영은 그렇게 말하면서 절정하고서 탈진하고 있는 아영이의 몸을 천장을 보게끔 눕히고 사정직전의 격분한 페니스를 다시 정상위의 자세로 아영이의 보지에 삽입했다.
"아...하...아읏..."
과민되어있는 질 깊숙히 삽입하자 허리를 활처럼 휘는 아영이.
아영이는 녀석의 가슴에 손을 얹고 밀면서 <아직 안돼> 같은 행동을 보였다.
"보지 민감하게 만들어줄게. 또 기분 좋아질거야."
그렇게 말하고 경련이 가라앉지않은 아영이의 몸을 억지로 침대에 억누르고 페니스를 넣었다뺐다하는 최찬영.
그러자 처음에는 "안돼...안돼..."라고 했던 아영이가 몇 분 후에는 녹는 듯한 표정으로 다시 달콤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보지가 민감하게 되어서, 느껴지는 고통이 오히려 쾌감으로 변해버린것 같다.
"으응...하앙...아아앗...하응..."
"이제 다시 기분 좋아? 이 느낌을 느껴야 연달아서 섹스 할 마음이 생기지. 이따가 지훈이, 우진이랑도 많이 해."
그런가, 아영이는 오지훈, 박우진과도 하는건가...
알고는 있었지만 다시 그것을 상상하니 또 스릴과 이상한 흥분이 끓어오른다.
아영이는 3명의 남자와 연속해서 섹스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할까.
좋아하는 남자들이 몸을 요구해서, 기뻐하는걸까. 아니, 오히려 아영이가 남자들의 몸을 요구하고 있는 것인가...
원래 이런 격렬한 섹스에 관심이 있었던 것일까.
지금의 아영이를 보고 있으면, 아무리 생각해도 그렇게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나랑 섹스할때는 저렇지 않았는데...
최찬영과 격렬하게 하면서...저런 기분 좋은 얼굴을 하고...
그런 생각을 하기 시작하자 또 머리가 어지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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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가 일번입니다.
이번 화를 올리면서 영화 아저씨의 명언을 패러디해봅니다. [아직 3부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