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남자관계 - 4부
4.
한시간 후쯤에 아내에게 전화가왔다. 상균이와 술한잔 해도돼냐는 전화다
나는 역시승락을 했고 아내는 술마시구 전화한다면서 전화를 끊었다..
안방에는 아내가 고른옷들로 널부러져있다.. 속옷부터 시작해 스타킹들까지
나는 방을 정리하고 아내의 메일과 메신저를 확인했다..
아내가 다른남자 만나고 있는동안은.. 살이 떨려 담배를 물고있지 않으면
견디기가 힘들다. 나는 이상하게 이느낌이 좋다..
시간은 세벽 1시 술자리가 끝났을 법한 시간인데 전화가 오지 않았다.
걱정이됀 나는 아내에게 전화를걸었다..
받지않는다... 계속해서 전화를 걸고 싶었지만 꾹 참았다.
그리고 또 한시간뒤. 세벽 2시, 문자가 한통왔다.
『여보미안, 노래방에 있어서 전화오는소리 못들었네ㅜㅜ 여보자?』
『아니 아직안자, 아직도 노래방이야?』
『아니 이제 막 나왔어, 여보 있잖아.. 상균이가 막 나보구 자기 안마좀해달래ㅜㅜ
운전하느라 피곤하다면서』
『참나~ 안마는 당신이 받아야하는거 아니야?』
『그러게 말이야!흥』
아내는 세벽 5시 좀 넘어서 들어왔다.
나는 지금 막 일어나는 척을해 아내를 맞이했다. 지금 물어야 한다, 아내가 술기운이 다 떨어지기전 바로지금
아내가 술이 다 깬상태에서 물어보면 아마 액기스를 다뺀 거추장스럽고 진담10%구라90% 들어간 순도없는
이야기를 듣고 말 테니깐. 오자마자 침대에 누운 아내에게 뭐하고 놀았냐고 물으니깐 아내는 사실 오늘 야하게놀아서
말하면 내가 삐질꺼같아서 말못하겠다고 한다, 내가 괜찮다고 사정을 하니 슬슬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한다
"상균이한테 안마잘해줬어?"
"내가 상균이한테 우리신랑이 안마는 내가 받아야한댔어!"
라고하니깐 상균이가 "맞는 말씀이시네, 그래 그럼내가 안마해줄게"
하고는 상균이가 안마해줬다고 한다, 오늘따라 아내가 유독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었다
모텔에 들어가자마자 같이 샤워를 했다고 한다, 샤워를 마치고 침대에 누워 안마대신이라며
상균이가 온몸을 빨아줬다고 하는데 후장까지 빨아줬다고,,, 그래놓고는 아내는 괜히 미안하다며
자기두 답례로 상균이의 후장을 빨아줬다고 한다. 그리고 아내가 올라타서 허리를 흔드는데 상균이가
자꾸 음흉한 눈빛으로 쳐다본다는둥, 한번 하고나서 아내 가슴가지고 장난치는게 귀엽다는둥(그 덩치가 귀여우면 뭐가 안귀여운건지)
그리고는 아내는 한달반만에 하는거라 그런지
두시간여분동안 땀이 범벅이돼면서 '그것'만 했다면서 잠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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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잘 봤습니다.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