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와이프 돌려먹기 - 5부
이혼한 와이프 돌려먹기 5부
눈이 떠지지 않는다. 지난 밤에 너무 힘을 다 쏟은 탓인지 아직까지 그 여운이 남아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내 옆에 자고 있는 여자와 그 여자의 가슴을 만지며 자고 있는 남자가 지금까지 내가
알고 있던 사람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다.
두 남자 사이에서 잠들어 있는 여자의 모습을 보니 영화 속에서 본 듯한 모습으로만 느껴질 뿐
실제 내 앞에 있는 상황이라 믿기지 않는다. 그녀의 가슴을 만져봤다. 어제의 여운이 남아있는지
아니면 다른 남자가 가슴을 만지면서 자서 그런지 젖꼭지가 자면서도 서있다. 한쪽은 전 남편에
게 다른 한쪽은 전 남편 친구에게 내어주고 자고 있는 모습이 재밌다고 느껴지기 보다는 뭔가
잘못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보지로 손을 옮겨봤다. 보지 밑에는 휴지로 정액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막아놨다. 자다가 뒤쳑였을
텐데, 정액과 보지물이 뒤엉켜 말라붙었는지, 보지에서 떨어지지 않고 붙어있다. 보지털에는 말라
붙은 보지물과 정액으로 까칠한 느낌이 손끝으로 느껴졌다.
너무 피곤해서 그런지 보지를 만져도 움직일 생각도 않는다. 몇 시간이나 지났을까? 시계를 보니
아침 9시다. 너무 정열적인 밤을 보내서 그런지 배가 많이 고팠다. 어제 마신 술은 SEX하면서
알코올이 다 분해됬는지 술을 마신 느낌도 들지 않았다.
그래도 무언가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들어 냉장고를 열어보니 아무것도 없다. 계란 몇 개와 양파
밑반찬 몇 개가 끝이다. ‘아침에 먹을 건 라면 밖에 없네 ㅡㅡ’
물을 올리고 껴안고 자고 있는 남녀를 깨웠다.
“수빈아 라면끓일 건데 먹을 꺼야?, 민석이 너는?”
“라면? 나 먹을꺼야…”
“나도 먹을래…”
“일어나라 9시 넘었다. 이제 일어나서 씻어야지…”
“알았어 자기야 나 조금만 잘께….”
이혼한지 2년이 다되어가는데… 하룻밤 질펀한 SEX를 하고나니까 자기라고 부른다. 왠지 기분이
나쁘진 않았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어제 내 친구 놈이랑 붙어서 그렇게 울부짖어 놓고서 나한테 자기라니 저걸 그냥 확~’
‘어제 민석이 한테도 자기라고 한 거 같은데 ㅡㅡ‘
“야 나 이따가 점심에 약속 있어 빨리 준비하고 나가야되~~~, 다들 빨리 일어나라, 얼른~~”
두 사람이 눈을 떴다. 수빈이가 내쪽을 바라보면서 돌아누웠다. 민석이도 수빈이가 돌아눕자 돌아
누우며 수빈이 가슴을 주무른다.
‘아무리 어제 그렇게 놀았다고 해도 이것들이 아침부터 아주 애인처럼 하고 있네?’
“수빈씨 잘 잤어요? 어제 솔직히 무리했는지 많이 피곤하네요… 수빈씨는 안피곤해요?”
“나도 어제 무리한거 같아요~~~ 근데 정말 좋았어요 ㅋㅋ”
“야 빨리 일어나서 씻어라, 준비하고 나가야지”
내 말은 안 들리는지 둘이서 침대에서 장난치고 있다. 하룻밤 사이에 남녀가 저렇게 바뀔수도
있다는 생각이드니 허탈한 마음이 들었다.
수빈이가 장난치다가 아침이라 발기된 민석이 자지를 잡더니 웃는다.
“호호~~~ 민석씨 체력이 좋은가 보네~~~ 어제 그렇게 하고도 아침에 서는거 보면~ ㅎㅎ”
“수빈씨가 너무 매력적이어서 그래요~~ 이 놈도 그걸 알고 이렇게 반응하잖아요 ㅋㅋ”
“정말요? 아~~~ 좋아라~~~ 나 이제 씻어야겠다~~ “
장난을 다쳤는지 수빈이는 일어나서 욕실로 들어갔다. 발가벗고 엉덩이를 씰룩 거리며 장난치며
들어가는 모습이 예전에 결혼했을 때, 아침에 일어나던 모습과 같았다. 내 친구는 이제 더 이상
의식하지 않는 모습이다. 그럴만도 한 것이 어제 그렇게 질펀하게 해놓고 아침에 일어나서 내외
하는게 내가 생각해도 좀 이상할 것 같다. 서로 어색한 생각도 들고….
그래도 그렇지 둘다 너무 편하게 있는게 왠지 나는 불만스러웠다.
민석이는 잠시 누워있더니 씻어야 겠다는 듯이 일어나서 욕실로 들어갔다.
“샤워도 같이하게?”
“빨리 씻고 나와서 라면 먹을려고… ㅋㅋ”
“미친~~~ 니 속이 뻔히 보인다 씹탱아~~”
“ㅋㅋ”
민석이 녀석이 멋적게 웃으면서 들어갔다.
어차피 어제 사건으로 인해서, 셋이서 나 뒹굴었으니, 이제 나의 관리권한 밖으로 나갔다고 생각
해야 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이미 그러한 상황으로 변해버렸다. 솔직히 이렇게 단
시간에 변할 수 있을지 상상할 수도 없었지만, 쉽게 변한 두 사람이 밉기도하고 재밌기도한 그런
상황이다.
민석이가 들어가고 조금 시간이 지나자 수빈이의 웃음 소리가 들렸다.
“호호~~~ 아~~~잉~~~~”
“괜찮아요~~ 뭐 어때요~~ ㅋㅋ”
“그래도~~~ 좀 그렇지 않을까요? 호호~~”
둘이서 안에서 뭔 짓을 하는 건지~~ 대충 감은 잡히지만… 솔직히 그 모습을 보면 화가 날 것
같아. TV를 켜고 침대에 누워있었다.
라면 물은 이미 끓고 있었지만, 지금 면을 넣으면 다 불어서 먹기 힘드니 나오면 끓일려고 기다
리고 있었다. 10분이 넘었는데 아무런 소식이 없다. TV 볼륨을 너무 크게 틀어놔서 그런가?
TV 볼륨을 줄였다. 수빈이의 신음소리가 들렸다.
‘이것들이~~~~ㅡㅡ ” 하는 생각이 들어 욕실 문을 열어봤다.
두 남녀가 붙어서 떡을 치는 모습이 내 눈앞에 들어왔다. 수빈이는 변기를 짚고 엎드려있고, 민석
이가 뒷치기를 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니 약간 화가 나면서도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야~~ 니들 정말~~~ 아침부터 뭐야~~~?”
“아~~ 아~~ 씻고 있었는데, 민석씨가 한 번 하자고 그래서~~~ 아~~ 아~~”
“씻다 보니까 다시 또 하고 싶어져서 ^^”
어이가 없었다. 하지만 내가 그냥 있으면 왠지 소외되는 느낌이 들고, 이러다 저 년놈 둘이서만
붙어서 안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나는 팬티를 내리고 내 자지를 수빈이 입에 물렸다.
수빈이는 아무런 저항 없이 입으로 내 자지를 받았다.
“아~~ 헉~~~ 헉~~~ 수빈씨 보지 너무 잘 물어줘요~~ 나 벌써 쌀 거 같아요~~”
“야~~ 수빈이 보지에 싸지 말고 입에다 싸라, 나도 해야하니까 니 좆물 있으면 하는데 너무
미끄덩 거리니까 입에다 싸라.”
“그래도~~~ 수빈씨 입에 싸도 괜찮아요?”
“네~~ 괜찮아요, 전에 저 사람이랑 할 때도 입으로 많이 했어요, 아~~흑~~ 아~흑~ 저 정액도
잘 먹어요 처음에는 아~~하~ 아~~하~ 좀 그랬는데, 먹어보니까 괜찮더라구요 ㅎㅎ”
“알았어요~ 그럼 입에다 쌀께요~~~ 헉~~ 헉~~”
몸이 젖은 상태에서 화장실에서 뒷치기를 하니 떡~떡~ 떡치는 소리가 화장실 안에 울려퍼진다.
좁은 욕실에서 울려퍼지는 떡~~떡~~ 소리가 울려퍼지니 그 소리만으로도 더 흥분이 된다.
“아~~~~ 나 쌀거 같다.”
“수빈아 자세 바꿔~~”
수빈이는 자세를 바꿔서 변기에 앉아 있는 내 위에 앉아 보지에 내 좆을 꽂았다 그리고 민석이
자지를 물고 빨아댄다.
“쪼~~~옥~ 쪼~~~옥~”
공간이 좁으니 빠는 소리도 더 크게 들렸다.
전에도 SEX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그녀였지만 실제로 이렇게 되니 정말 그녀가 가증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가증스럽다기보다 내심 전적이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더 들었다.
사람을 의심하기 시작하면 그 끝이 없기에 일단 생각을 고쳐먹고 현재에만 열중하기로 하였다.
이미 이혼한 여자에게 내가 그런 부분을 걸고 넘어져봤자 이제는 아무 소용도 없기 때문이다.
“헉~~ 헉~~~ 수빈씨 너무 쎄요~~”
“헉~~헉~~ 아~~~~하~~~~ 아~~~~~”
“쪼~~~옥~~~쪼~~~옥~~~”
민석이가 사정을 하자 수빈이는 민석이의 정액을 다 받아 먹었다. 야동에서 보면 보여주기 위해
정액을 입 밖으로 조금 흘리는데, 수빈이는 전혀 흘리지 않았다. 수빈이가 빨고 난 민석이 자지는
잘 씻고난 후 처럼 깨끗했다. 털 부분만 빼고 ㅋㅋ.
좆물을 먹고나더니 힘이 났나보다. 보지가 다시 물어대기 시작했다.
“아~~ 아~~ 아~흑~ 아~흑~ “
“민석씨 나 보지 위에 빨아줘요~~ 아~~하~~ 아~~하~~”
“알았어요~~ 수빈씨 할 때 보지 빨아주는거 정말 좋아하네요? ㅎㅎ”
“솔직히~ 아~흑~ 어제 처음이었는데~~ 아~~아~하~ 너무 좋아요~~ 그래서~~ 할 때마다
계속 해줬으면 하~아~ 하~아~ “
민석이가 내 좆이 들락거리는 보지 위를 빨아주자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한다.
“아흐~ 아흐~ 아~~ 아~~ 하~~ 하~아~ 하~아~”
수빈이의 신음소리가 점점 커져갔다. 보지가 움찔움찔 거리는 것이 정말 보지 하나는 타고 난 것
같다. 요즘 몸매 관리를 안해서 조금 뚱뚱해졌지만, 근데 가슴은 왜 커지지 않는지 모르겠다.
“나~~ 하~~ 하~~ 할~~하~~꺼~~아~흑~ 같아”
“더 세게~~ 더~~ 아하~~ 하아~~~ 더~~~”
어제 그렇게 했는데도 나도 벌써 신호가 왔다.
“나도~~ 헉~~ 잠깐만 같이하자~~~”
전에도 그랬지만 수빈이가 느끼는 시간이 길지 않아 수빈이가 오르가즘을 느낀 후에 나는 사정을
하곤 했다. 그런데 오늘은 간만에 같이 절정을 맛보는 것이다.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아~~ 앙~ 앙~~ 그만~~ 아~~ 민석씨~~ 그만~~ 그만~~ 나 오줌쌀거 같애~~ 아~~”
“민석아 계속해라~~~ 수빈이 보짓물 제대로 나올려나 보다”
민석이가 잘 빠는 건지, 수빈이가 이제 정말 제대로된 오르가즘을 느낄려고 하는 것 같다.
“아흑~ 아흑~ 아아~~~ 앙~~엉~ 허~~억~~ 허~~억~~”
수빈이의 숨소리가 정말 거칠어졌다. 정말 제대로 쌀려나보다. 내가 계속하라고하자 민석이는
수빈이 가랑이를 잡고 더 벌려가며 빨아대고 있다. 민석이를 막아볼려고 하지만, 내가 뒤에서
잡고 있어 수빈이는 저항할 수도 없다. 왠지 가혹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최고의 절정을
맛보게 해주고 싶어 나는 수빈이의 팔을 놓을 수 없었다.
수빈이가 거의 울기 시작했다.
“어~~엉 어떻게~~ 하~~응~~하~~엉~~ 어떻게~~ 나올라고 그래~~ 어~~엉~~ 하~~아”
수빈이의 보지가 내 자지를 완전히 물어버렸다. 보지로 조이는 것이 손으로 잡고 조이는 것
만큼 강했다. 솔직히 자지 짤리는 줄 알았다.
수빈이의 보지에서 갑자기 보짓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주루룩 흘렀다. 솔직히 말해서 홍수
처럼 나온다는 것은 뻥이고, 내 자지 밑으로 주룩 흘러내릴 정도로 보지 물이 나왔다.
정말 제대로된 절정을 느낀 것이다. 결혼 전에도 이런 상황까지 간적이 몇 번 있었지만 번번히
수빈이가 더 이상 못하겠다고 거부해서 이 단계까지 올 수가 없었다. 수빈이는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오르가즘의 절정을 느낀 것이다.
그녀는 기운이 빠졌는지 중심을 잡지 못했다. 하지만 나도 사정을 해야하기에 마지막으로 피스톤
운동을 하고 있었다. 수빈이의 몸은 힘들어하지만, 보지는 아직도 내 자지를 물어대고 있었다.
아까 오르가즘을 느낄 때 만큼은 아니지만 조금씩 물고 있다. 아까의 그 보지 조임이 있어서
그런지 금방 나도 절정에 올랐다.
“수빈아 나 싼다~~ 헉~~ 헉~~~”
“어~~~ 나~ 힘들어~~ 빨리싸~~~”
“나온다~~~~ 헉~~~ 헉~~~”
난 내 좆 뿌리까지 수빈이 보지에 박았다. 민석이는 그 모습을 앞에서 구경하고 있었고, 아까
힘들게 해서 그런지 바닥에 철퍼덕 앉아 있다.
민석이는 다리를 벌리고 자지를 끝까지 집어넣은 보지를 보는 것을 즐기는 것 같았다.
나도 기운이 빠져 한 동안 보지에 자지를 넣은 채로 그냥 있었다. 자지 힘이 빠지자 보지가 조여
오면서 자연스럽게 빠졌다. 내 물건이 빠지자 정액과 아까 나오지 못한 보짓물이 주루룩 나온다.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ㅎㅎ
“수빈아 정말 제대로 느꼈지?”
“어, 나 정말 이런 느낌 처음이야~~ 정말 오줌싸는 듯한 느낌이 오면서 사지가 저려오는데…
남자 둘이 잡으니까 어떻게 움직이지도 못하겠고, 느낌은 계속 올라오고~~~ 정말 장난아냐
다시 또 한다면 정말 힘들거 같다.”
“ㅋㅋ 원래 한 번이 힘들지 몇 번 느끼면 괜찮아져 ㅎㅎ”
“이제 그만 나가자, 수빈씨 그만 나가죠~ 다 했는데 여기서 셋이 쪼그려 앉아있는거 웃겨요ㅋㅋ"
“네~~ 우리 나가요~~~”
이렇게 우리는 또 한 번의 SEX를 하였다.
라면 물이 다 쫄아버려서 다시 라면을 끓여 먹고 오후 일과를 하기 위해 우리는 방에서 나왔다.
“수빈아 이번 1박 2일 어땠냐?”
“솔직히 처음에 떨려서 오히려 안떨리는 것처럼 했는데, 속으로는 되게 두근거렸어. 그리고
힘들긴 했는데, 정말 재밌었고 ^^”
“자기는 어땠어?”
“나 솔직히 너희 둘이 욕실에서 할 때 너희한테 조금은 배신감도 생겼는데, 나름 재미있게 논 것
같다. ㅋㅋ”
“나도 수빈씨랑 어제 너무 즐거웠어 오늘 아침에도 ㅎㅎ”
“수빈씨 다음에도 이런 기회 만들 수 있을까요?”
“음~~~~ 글쎄요~~~ 호호~~”
“니가 수빈이한테 잘 보이면 이런 기회가 또 생기지 않겠냐? ㅋㅋ 잘보여라”
“맞아요~~ 잘보이세요~~ 그럼 또 좋은 기회 만들 수 있잖아요 ^^”
“넵~~ 알겠습니다. ㅎㅎ”
우리는 커피 한 잔 하면서 간단하게 대화를 마치고 서로의 일정을 위해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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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댓글에 힘내서 계속 쓰게 되네요~~~ ㅋㅋ
오늘은 조금 짧은 듯 하지만 이해해주세요~~~ 다음편에 만회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즐감하세요~~~ ^^
눈이 떠지지 않는다. 지난 밤에 너무 힘을 다 쏟은 탓인지 아직까지 그 여운이 남아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내 옆에 자고 있는 여자와 그 여자의 가슴을 만지며 자고 있는 남자가 지금까지 내가
알고 있던 사람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다.
두 남자 사이에서 잠들어 있는 여자의 모습을 보니 영화 속에서 본 듯한 모습으로만 느껴질 뿐
실제 내 앞에 있는 상황이라 믿기지 않는다. 그녀의 가슴을 만져봤다. 어제의 여운이 남아있는지
아니면 다른 남자가 가슴을 만지면서 자서 그런지 젖꼭지가 자면서도 서있다. 한쪽은 전 남편에
게 다른 한쪽은 전 남편 친구에게 내어주고 자고 있는 모습이 재밌다고 느껴지기 보다는 뭔가
잘못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보지로 손을 옮겨봤다. 보지 밑에는 휴지로 정액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막아놨다. 자다가 뒤쳑였을
텐데, 정액과 보지물이 뒤엉켜 말라붙었는지, 보지에서 떨어지지 않고 붙어있다. 보지털에는 말라
붙은 보지물과 정액으로 까칠한 느낌이 손끝으로 느껴졌다.
너무 피곤해서 그런지 보지를 만져도 움직일 생각도 않는다. 몇 시간이나 지났을까? 시계를 보니
아침 9시다. 너무 정열적인 밤을 보내서 그런지 배가 많이 고팠다. 어제 마신 술은 SEX하면서
알코올이 다 분해됬는지 술을 마신 느낌도 들지 않았다.
그래도 무언가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들어 냉장고를 열어보니 아무것도 없다. 계란 몇 개와 양파
밑반찬 몇 개가 끝이다. ‘아침에 먹을 건 라면 밖에 없네 ㅡㅡ’
물을 올리고 껴안고 자고 있는 남녀를 깨웠다.
“수빈아 라면끓일 건데 먹을 꺼야?, 민석이 너는?”
“라면? 나 먹을꺼야…”
“나도 먹을래…”
“일어나라 9시 넘었다. 이제 일어나서 씻어야지…”
“알았어 자기야 나 조금만 잘께….”
이혼한지 2년이 다되어가는데… 하룻밤 질펀한 SEX를 하고나니까 자기라고 부른다. 왠지 기분이
나쁘진 않았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어제 내 친구 놈이랑 붙어서 그렇게 울부짖어 놓고서 나한테 자기라니 저걸 그냥 확~’
‘어제 민석이 한테도 자기라고 한 거 같은데 ㅡㅡ‘
“야 나 이따가 점심에 약속 있어 빨리 준비하고 나가야되~~~, 다들 빨리 일어나라, 얼른~~”
두 사람이 눈을 떴다. 수빈이가 내쪽을 바라보면서 돌아누웠다. 민석이도 수빈이가 돌아눕자 돌아
누우며 수빈이 가슴을 주무른다.
‘아무리 어제 그렇게 놀았다고 해도 이것들이 아침부터 아주 애인처럼 하고 있네?’
“수빈씨 잘 잤어요? 어제 솔직히 무리했는지 많이 피곤하네요… 수빈씨는 안피곤해요?”
“나도 어제 무리한거 같아요~~~ 근데 정말 좋았어요 ㅋㅋ”
“야 빨리 일어나서 씻어라, 준비하고 나가야지”
내 말은 안 들리는지 둘이서 침대에서 장난치고 있다. 하룻밤 사이에 남녀가 저렇게 바뀔수도
있다는 생각이드니 허탈한 마음이 들었다.
수빈이가 장난치다가 아침이라 발기된 민석이 자지를 잡더니 웃는다.
“호호~~~ 민석씨 체력이 좋은가 보네~~~ 어제 그렇게 하고도 아침에 서는거 보면~ ㅎㅎ”
“수빈씨가 너무 매력적이어서 그래요~~ 이 놈도 그걸 알고 이렇게 반응하잖아요 ㅋㅋ”
“정말요? 아~~~ 좋아라~~~ 나 이제 씻어야겠다~~ “
장난을 다쳤는지 수빈이는 일어나서 욕실로 들어갔다. 발가벗고 엉덩이를 씰룩 거리며 장난치며
들어가는 모습이 예전에 결혼했을 때, 아침에 일어나던 모습과 같았다. 내 친구는 이제 더 이상
의식하지 않는 모습이다. 그럴만도 한 것이 어제 그렇게 질펀하게 해놓고 아침에 일어나서 내외
하는게 내가 생각해도 좀 이상할 것 같다. 서로 어색한 생각도 들고….
그래도 그렇지 둘다 너무 편하게 있는게 왠지 나는 불만스러웠다.
민석이는 잠시 누워있더니 씻어야 겠다는 듯이 일어나서 욕실로 들어갔다.
“샤워도 같이하게?”
“빨리 씻고 나와서 라면 먹을려고… ㅋㅋ”
“미친~~~ 니 속이 뻔히 보인다 씹탱아~~”
“ㅋㅋ”
민석이 녀석이 멋적게 웃으면서 들어갔다.
어차피 어제 사건으로 인해서, 셋이서 나 뒹굴었으니, 이제 나의 관리권한 밖으로 나갔다고 생각
해야 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이미 그러한 상황으로 변해버렸다. 솔직히 이렇게 단
시간에 변할 수 있을지 상상할 수도 없었지만, 쉽게 변한 두 사람이 밉기도하고 재밌기도한 그런
상황이다.
민석이가 들어가고 조금 시간이 지나자 수빈이의 웃음 소리가 들렸다.
“호호~~~ 아~~~잉~~~~”
“괜찮아요~~ 뭐 어때요~~ ㅋㅋ”
“그래도~~~ 좀 그렇지 않을까요? 호호~~”
둘이서 안에서 뭔 짓을 하는 건지~~ 대충 감은 잡히지만… 솔직히 그 모습을 보면 화가 날 것
같아. TV를 켜고 침대에 누워있었다.
라면 물은 이미 끓고 있었지만, 지금 면을 넣으면 다 불어서 먹기 힘드니 나오면 끓일려고 기다
리고 있었다. 10분이 넘었는데 아무런 소식이 없다. TV 볼륨을 너무 크게 틀어놔서 그런가?
TV 볼륨을 줄였다. 수빈이의 신음소리가 들렸다.
‘이것들이~~~~ㅡㅡ ” 하는 생각이 들어 욕실 문을 열어봤다.
두 남녀가 붙어서 떡을 치는 모습이 내 눈앞에 들어왔다. 수빈이는 변기를 짚고 엎드려있고, 민석
이가 뒷치기를 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니 약간 화가 나면서도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야~~ 니들 정말~~~ 아침부터 뭐야~~~?”
“아~~ 아~~ 씻고 있었는데, 민석씨가 한 번 하자고 그래서~~~ 아~~ 아~~”
“씻다 보니까 다시 또 하고 싶어져서 ^^”
어이가 없었다. 하지만 내가 그냥 있으면 왠지 소외되는 느낌이 들고, 이러다 저 년놈 둘이서만
붙어서 안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나는 팬티를 내리고 내 자지를 수빈이 입에 물렸다.
수빈이는 아무런 저항 없이 입으로 내 자지를 받았다.
“아~~ 헉~~~ 헉~~~ 수빈씨 보지 너무 잘 물어줘요~~ 나 벌써 쌀 거 같아요~~”
“야~~ 수빈이 보지에 싸지 말고 입에다 싸라, 나도 해야하니까 니 좆물 있으면 하는데 너무
미끄덩 거리니까 입에다 싸라.”
“그래도~~~ 수빈씨 입에 싸도 괜찮아요?”
“네~~ 괜찮아요, 전에 저 사람이랑 할 때도 입으로 많이 했어요, 아~~흑~~ 아~흑~ 저 정액도
잘 먹어요 처음에는 아~~하~ 아~~하~ 좀 그랬는데, 먹어보니까 괜찮더라구요 ㅎㅎ”
“알았어요~ 그럼 입에다 쌀께요~~~ 헉~~ 헉~~”
몸이 젖은 상태에서 화장실에서 뒷치기를 하니 떡~떡~ 떡치는 소리가 화장실 안에 울려퍼진다.
좁은 욕실에서 울려퍼지는 떡~~떡~~ 소리가 울려퍼지니 그 소리만으로도 더 흥분이 된다.
“아~~~~ 나 쌀거 같다.”
“수빈아 자세 바꿔~~”
수빈이는 자세를 바꿔서 변기에 앉아 있는 내 위에 앉아 보지에 내 좆을 꽂았다 그리고 민석이
자지를 물고 빨아댄다.
“쪼~~~옥~ 쪼~~~옥~”
공간이 좁으니 빠는 소리도 더 크게 들렸다.
전에도 SEX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그녀였지만 실제로 이렇게 되니 정말 그녀가 가증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가증스럽다기보다 내심 전적이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더 들었다.
사람을 의심하기 시작하면 그 끝이 없기에 일단 생각을 고쳐먹고 현재에만 열중하기로 하였다.
이미 이혼한 여자에게 내가 그런 부분을 걸고 넘어져봤자 이제는 아무 소용도 없기 때문이다.
“헉~~ 헉~~~ 수빈씨 너무 쎄요~~”
“헉~~헉~~ 아~~~~하~~~~ 아~~~~~”
“쪼~~~옥~~~쪼~~~옥~~~”
민석이가 사정을 하자 수빈이는 민석이의 정액을 다 받아 먹었다. 야동에서 보면 보여주기 위해
정액을 입 밖으로 조금 흘리는데, 수빈이는 전혀 흘리지 않았다. 수빈이가 빨고 난 민석이 자지는
잘 씻고난 후 처럼 깨끗했다. 털 부분만 빼고 ㅋㅋ.
좆물을 먹고나더니 힘이 났나보다. 보지가 다시 물어대기 시작했다.
“아~~ 아~~ 아~흑~ 아~흑~ “
“민석씨 나 보지 위에 빨아줘요~~ 아~~하~~ 아~~하~~”
“알았어요~~ 수빈씨 할 때 보지 빨아주는거 정말 좋아하네요? ㅎㅎ”
“솔직히~ 아~흑~ 어제 처음이었는데~~ 아~~아~하~ 너무 좋아요~~ 그래서~~ 할 때마다
계속 해줬으면 하~아~ 하~아~ “
민석이가 내 좆이 들락거리는 보지 위를 빨아주자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한다.
“아흐~ 아흐~ 아~~ 아~~ 하~~ 하~아~ 하~아~”
수빈이의 신음소리가 점점 커져갔다. 보지가 움찔움찔 거리는 것이 정말 보지 하나는 타고 난 것
같다. 요즘 몸매 관리를 안해서 조금 뚱뚱해졌지만, 근데 가슴은 왜 커지지 않는지 모르겠다.
“나~~ 하~~ 하~~ 할~~하~~꺼~~아~흑~ 같아”
“더 세게~~ 더~~ 아하~~ 하아~~~ 더~~~”
어제 그렇게 했는데도 나도 벌써 신호가 왔다.
“나도~~ 헉~~ 잠깐만 같이하자~~~”
전에도 그랬지만 수빈이가 느끼는 시간이 길지 않아 수빈이가 오르가즘을 느낀 후에 나는 사정을
하곤 했다. 그런데 오늘은 간만에 같이 절정을 맛보는 것이다.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아~~ 앙~ 앙~~ 그만~~ 아~~ 민석씨~~ 그만~~ 그만~~ 나 오줌쌀거 같애~~ 아~~”
“민석아 계속해라~~~ 수빈이 보짓물 제대로 나올려나 보다”
민석이가 잘 빠는 건지, 수빈이가 이제 정말 제대로된 오르가즘을 느낄려고 하는 것 같다.
“아흑~ 아흑~ 아아~~~ 앙~~엉~ 허~~억~~ 허~~억~~”
수빈이의 숨소리가 정말 거칠어졌다. 정말 제대로 쌀려나보다. 내가 계속하라고하자 민석이는
수빈이 가랑이를 잡고 더 벌려가며 빨아대고 있다. 민석이를 막아볼려고 하지만, 내가 뒤에서
잡고 있어 수빈이는 저항할 수도 없다. 왠지 가혹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최고의 절정을
맛보게 해주고 싶어 나는 수빈이의 팔을 놓을 수 없었다.
수빈이가 거의 울기 시작했다.
“어~~엉 어떻게~~ 하~~응~~하~~엉~~ 어떻게~~ 나올라고 그래~~ 어~~엉~~ 하~~아”
수빈이의 보지가 내 자지를 완전히 물어버렸다. 보지로 조이는 것이 손으로 잡고 조이는 것
만큼 강했다. 솔직히 자지 짤리는 줄 알았다.
수빈이의 보지에서 갑자기 보짓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주루룩 흘렀다. 솔직히 말해서 홍수
처럼 나온다는 것은 뻥이고, 내 자지 밑으로 주룩 흘러내릴 정도로 보지 물이 나왔다.
정말 제대로된 절정을 느낀 것이다. 결혼 전에도 이런 상황까지 간적이 몇 번 있었지만 번번히
수빈이가 더 이상 못하겠다고 거부해서 이 단계까지 올 수가 없었다. 수빈이는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오르가즘의 절정을 느낀 것이다.
그녀는 기운이 빠졌는지 중심을 잡지 못했다. 하지만 나도 사정을 해야하기에 마지막으로 피스톤
운동을 하고 있었다. 수빈이의 몸은 힘들어하지만, 보지는 아직도 내 자지를 물어대고 있었다.
아까 오르가즘을 느낄 때 만큼은 아니지만 조금씩 물고 있다. 아까의 그 보지 조임이 있어서
그런지 금방 나도 절정에 올랐다.
“수빈아 나 싼다~~ 헉~~ 헉~~~”
“어~~~ 나~ 힘들어~~ 빨리싸~~~”
“나온다~~~~ 헉~~~ 헉~~~”
난 내 좆 뿌리까지 수빈이 보지에 박았다. 민석이는 그 모습을 앞에서 구경하고 있었고, 아까
힘들게 해서 그런지 바닥에 철퍼덕 앉아 있다.
민석이는 다리를 벌리고 자지를 끝까지 집어넣은 보지를 보는 것을 즐기는 것 같았다.
나도 기운이 빠져 한 동안 보지에 자지를 넣은 채로 그냥 있었다. 자지 힘이 빠지자 보지가 조여
오면서 자연스럽게 빠졌다. 내 물건이 빠지자 정액과 아까 나오지 못한 보짓물이 주루룩 나온다.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ㅎㅎ
“수빈아 정말 제대로 느꼈지?”
“어, 나 정말 이런 느낌 처음이야~~ 정말 오줌싸는 듯한 느낌이 오면서 사지가 저려오는데…
남자 둘이 잡으니까 어떻게 움직이지도 못하겠고, 느낌은 계속 올라오고~~~ 정말 장난아냐
다시 또 한다면 정말 힘들거 같다.”
“ㅋㅋ 원래 한 번이 힘들지 몇 번 느끼면 괜찮아져 ㅎㅎ”
“이제 그만 나가자, 수빈씨 그만 나가죠~ 다 했는데 여기서 셋이 쪼그려 앉아있는거 웃겨요ㅋㅋ"
“네~~ 우리 나가요~~~”
이렇게 우리는 또 한 번의 SEX를 하였다.
라면 물이 다 쫄아버려서 다시 라면을 끓여 먹고 오후 일과를 하기 위해 우리는 방에서 나왔다.
“수빈아 이번 1박 2일 어땠냐?”
“솔직히 처음에 떨려서 오히려 안떨리는 것처럼 했는데, 속으로는 되게 두근거렸어. 그리고
힘들긴 했는데, 정말 재밌었고 ^^”
“자기는 어땠어?”
“나 솔직히 너희 둘이 욕실에서 할 때 너희한테 조금은 배신감도 생겼는데, 나름 재미있게 논 것
같다. ㅋㅋ”
“나도 수빈씨랑 어제 너무 즐거웠어 오늘 아침에도 ㅎㅎ”
“수빈씨 다음에도 이런 기회 만들 수 있을까요?”
“음~~~~ 글쎄요~~~ 호호~~”
“니가 수빈이한테 잘 보이면 이런 기회가 또 생기지 않겠냐? ㅋㅋ 잘보여라”
“맞아요~~ 잘보이세요~~ 그럼 또 좋은 기회 만들 수 있잖아요 ^^”
“넵~~ 알겠습니다. ㅎㅎ”
우리는 커피 한 잔 하면서 간단하게 대화를 마치고 서로의 일정을 위해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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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댓글에 힘내서 계속 쓰게 되네요~~~ ㅋㅋ
오늘은 조금 짧은 듯 하지만 이해해주세요~~~ 다음편에 만회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즐감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