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게시판] 우리들 이야기 - 99부 - 딸타임

우리들 이야기 - 99부

아내는 집안을 돌아보고 내 품으로 돌아오고 조간호원 은 퇴근햇다가 다시 출근하여 내 방으로 와서 쌩끗 하며 나에게 입쁜 얼굴 보여주고 가고 (엉덩이 실룩실룩 흔들며.......) 










밤 11시쯤 되엇는데 조간호원이 환자만 간호실로 와 보랜다 .. 가보앗더니 조간호원 이 간호원방으로 날 데리고 들어가더니 아내 를 한번 먹어볼려고 하는 의사들이 있는데 그중에 나를 담당한 담당주치의가 바로 그사람이라고 . 










그러니깐 나 아픈것을 마누라 에게 설명하며 한번 먹을려고 하다 실패한놈 그 의사 말이다 . 




찌이난 번에도 그 의사가 조간호원 한테 링겔주사 맞을때 마취제 한대를 놓아 주라고 햇단다 . 그래서 내가 마취되어 서너시간 잠들엇을때 마누랄 먹겠다는 작전이엇단다 . 










근데 조간호원은 반대하고 실행하지 않앗단다 ... 이유가 바로 내가 좋아젓기 때문이라고. 










간호원이 의사 말를 거역한 죄로 자기가 마누라 대신해서 벌칙을 받앗다고 한다 . 




그런데 지금 문제는 그 의사가 조간호원 에게 바로 오늘밤 12시에 나에게 주사맞아야 한다며 마취제를 놓으라 한다는 것이다. 










왜 오늘밤이냐 ? 날새면 퇴원이기 때문이다 !










간호원 이 밤 12시쯤 나에게 마취제 를 놓으면 의사는 새벽 1시쯤 내방으로 슬며시 들어 오겠다는 것이 의사의 작전이라고 ! 










간호원이 이번에도 의사 말를 거역하면 벌칙을 받아야하고 입장이 불리 해진단다 .










그래서 의사에게는 마취제 놓은것으로 하고 실제로는 않놓을테니 새벽 1시쯤에 난 잠자는척하고 의사가 들어가서 흔들어도 자는척 하고 쥐죽은듯 가만히 잇으라고 한다 . 










그러니깐 한마디로 잠든척 하고 의사가 마누라 잡아 먹는것 을 보고 있으란 것이다 ! 




조간호원 과 나는 그렇게 하기로 약속 햇다 ! 아내 에게는 절대 비밀로 하고 ... 










병실로 돌아 와서 난 가슴이 두근두근두근 해지고 초초 해지고 웬지 기분이 자꾸 이상 해진다 .




마누라가 간호원이 뭐라 햇는데 그러느냐 ? 나한테 뭘 속이는것 있느냐 ? 










그래서 그게 아니고 간호원이 그러는데 당신을 욕심내고 한번 해 볼려는 의사 들이 있다고 나보고 당신 잘 지키 래 잖아 !










햇더니 마누라가 어떤 색끼가 날 감히 넘봐 ! 걱정마 나 여기 있쟎아 !




자아 당신 맘대로 먹어 ! 당신 옆에 있쟎아 ! 하면서 내손을 자기 보지에다 대준다 ! 










마누라 에게 심부름 시켜서 우황청심환 한알 먹고 우린 잠들엇다 . 




마누란 잠들고 난 자는체 하며 뒤척이지고 잠이 오질 않앗다. 










의사가 올 시간이 되엇는지 병실문이 빙긋이 열리고 어떤놈이 살살 들어온다 










소리도 안나게말이지. 난 굳게 맘먹고 자는척 담요로 눈을(얼굴) 뒤집어썼다! 간이 두근두근두근 해지고 푸르르르 떨린다 . 침도 넘어가고 ! 










이자식 이 아내 가까히 오자 아내가 이상한 기미에 




"누구여 ?" 하며 벌떡 일어나 앉는다! 




이자식이 쉿 하면서 잿빠르게 마누라 입을 맊으니 마누라 의산지 알아채리고 










"이색끼 왜이래 !" 하며 좆을 잡아서 땅밑쪽으로 훓어 버린 모양이다 !




이색끼 아픔을 참의며 몇초 후에 마누라 빰을 사정없이 후려 갈기며 










"잇 씨발년아 ! 너 오늘 죽여버린다 잡년아 !" 마누랄 탁 밀어서 침상으로 눕혀 버린다 ! 마누라가 다리로 그자식을 탁 차버린다 !










이자식이 정신없이 채여가지고 땅바닥에 툭 떨어젓다 !




"이 개색끼 안나갈래 ! 너이색끼 병원빈 다받은줄알어 !" 하면서 마누란 일어섰다 ! 










이자식도 일어섰다 ! 지금부터 씨름이다 . 




홍코너 내 마누라 선수 ! 청코너 의사새끼 선수 !




경기 종목 엎어치고 누르기 !










"야이 상년아 ! 니서방은 지금 마취됏어! 내가 맛취제 놨어. 암도 너 말리러 올사람 없어 이년아 ! 니 씹꾸멍을 내가 찣어 버린다 !"










" 어어~ 니이 색끼 ! 내가 병원에서 개망신 시켜 버린다!"










이어서 서로 잡고 툭 잡빠저서 도 엎퍼지고 또 뒤집어지고 ! 이자식이 마누라 보질 추리닝 위로 한줌 부여잡고 콱 비트나보다 ! 










이 색끼 더러운 손을 어디다 대 어딜 만저 의사 코를 잡아다 확 씹어 버린 모양이다 ! 이색끼 아이코호 하면서 손을 다 놓고 코만지니라고 정신 없다 !










마누란 또 일어섯다 ! 병실 문을 열려고 뛰처 나간다 ! 




의사 색끼가 마누라 다를 한개를 확 잡아 땡기니 마누라 그냥 절푸덕 하면서 푹 쓰러젔다! 










의사 색끼 일어서서 마누랄 돌려서 뉘우고 두다릴 잡고 쫙 벌릴려고 하니 마누라 두라리로 툭 차벼렸다 ! 




이번엔 의사색끼 푹 스러젔다! 










내가 도저히 그대로 있을수가 없다 ! 피가 끓어 올라서 !




내가 갑자기 벌떡 일어서며 










"야이 ! 상니러 자식아 이롸 !"




하면서 침상 머리맏에 보면 링겔 을 걸기 위한 가늘한 스텐으로 된 쇠 막대 있쟎은가 !




순식간에 그걸 빼들어서 침상에 탁 후려 첬다 . 










내 큰 목소리와 쇠막대 소리가 탁 하고 나니 의사 이색끼가 기절초풍 해가지고 잽싸게 방문 열고 도망치고 간호원 , 옆방 모두 사람들이 뒤처 나와서 무슨일이냐 ?










하며 웅성웅성 한다 ! 마누라도 나도 




" 의사 색끼가 한밤중에 들어와서 개 드러운짖할려다 도망갓다 !" 










사람들이 와 의사색끼가 도의적 으로 그런짖하면 되느냐 ? 




며 저마다 쑤근쑤근 하며 돌아가고 




우리들은 승리한 기분으로 한탕해대고 꿈속으로 들어가고 ! 아침 되었다










아침밥을 먹고 퇴원 하러 수속 발으니 퇴원비가 몇10 나왔다 !




아낸 돈 몿준다 돈 받을려면 정형와과 의사 색기 불러라 ! 그러면 돈준다 !




하며 식식 대니 










원무과 이자식들이 의안이 벙벙하고 전화로 의살 불럿다 ! 










마누라가 대뜸 의사 를 가리키며




" 이자식 한테 돈받으세요 ! 이자식이 어젯밤에 1시에 우리방에 찻아와서 지가 돈 다 낸다고 햇어요 ! " 




그리고 의사보고 




" 야이 개색기야 니신세 안조질랴면 니가 돈내 !" 




나보고 




" 여보 우리 어서 가자 !" 




해가지고 으아해 하는 총무과 색끼들과 의사 색끼 눈초리 를 받으면서 우린 유유히 나와서 택시로 집으로 돌와 왔다 . 










그후 몇일이 지나도 병원에선 아무 말이 없다 . 한참후에 조간호원 에게 전화로 어떻게 되엇는지 상황을 알아보앗더니 . 










의사 가 병원비 냇단다 그래서 아무일 없이 끝나고 . 




그대신 조간호원이 꿩대신 암탁 이라고 벌칙을 받고 다 끝났단다 ! 










난 다시 구청에 출근하고 아내 는 집안일 하며 집안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게 되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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